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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향군인회 2011 정기총회 열어

안보지킴이로 사랑과 신뢰받는 향군, 종북좌파 세력들이 두려워하는 젊고 힘있는 선진향군 건설 다짐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1-02-18 오후 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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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재향군인회가 18일 오후 용산구 국방부 내 국방회관에서 2011년 제52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의안심의에 이어 2부 기념행사에서는 향군의 다짐, 서울향군 고문 위촉패 전달, 서울시 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 대회사, 향군 본회 이재관 육군부회장의 격려사, 오세훈 서울시장과 민주당 전병헌 국회의원의 축사,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66기의 향군장학금 전달, 결의문 채택, 군가가창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 민주당 전병헌 국회원이 서울특별시재향군인회 고문으로 위촉돼 신상태 서울시재향군인회장이 위촉패를 전달했다.ⓒkonas.net

 신상태 서울시 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1년간 추진했던 향군 최초의 동회장 연찬회, 여성 동조직의 활성화, 청소년 안보수련회, 서울시 안보협의회 창립 등을 회고하면서 회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금년 한해 재원 확충과 사회관 이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나타냄과 아울러, 서울시 안보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향군, 종북좌파 세력들이 두려워하는 젊고 힘있는 선진향군 건설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향군 본회의 이재관 육군부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1년간 서울시 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를 위해 최선봉에서 우국충정을 토로했다며 신상태 회장의 공적을 치하했다.

 덧붙여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2011년은 국가안보에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위중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3대 세습체제 구축에 혈안이 되어 있는 북한이 최근 이집트 민주화 운동에 자극받아 내부에 대한 불만의 시선을 외부로 돌리기 위해 언제, 어디서, 어떤 도발을 해 올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안보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따라서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국방력을 튼튼히 해야 한다”면서, 안보를 국정의 최우선에 두어야 하고 안보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을 가장 먼저 예우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관 육군부회장은 특히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는 종북좌파 세력을 국가안보차원에서 척결해야 한다”며, 올해에도 서울시 향군 동지들이 선진 행군, 일류국가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에서 향군의 역할과 안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konas.net

 오세훈 서울시장도 작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사건 등 우리가 겪었던 상처들을 언급하며 “한반도에서 전쟁이 종식된 것이 아니라 정전상태임을 확인시켜 줬다”고 북한의 도발을 질타했다.

 또한 “북한의 사과가 우선되지 않으면 대화와 타협은 없다는 정부의 강경한 원칙은 바람직”하며 “북한과의 타협은 제2, 제3의 도발의 빌미를 제공”하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 대북기조의 중요성과 미국과의 공조, 중국과의 관계개선을 강조했다.

 ▲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66기생들이 지난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 수익금으로 확보한 620만 5천원을 향군 장학금으로 기탁했다.ⓒkonas.net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66기생들이 지난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 수익금으로 확보한 620만 5천원을 향군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으며, 지난 1년간 향군의 발전에 기여한 다수의 회원들에 대한 표상도 이어졌다.

 서울시재향군인회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향후 13개 시도회는 3월 중순까지, 230개 시군구 및 직장연습분회는 2월 중순까지, 향군 본부는 4월 중순에 2011년 정기총회를 시행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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