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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日시민단체도 救日운동에 나서

독도수호운동 전개 ‘활빈단’, 인류애 실천차원에서 일본 이재민 지원에 국민 동참 호소하는 캠페인 벌여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1-03-14 오후 4: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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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의 피해가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웃나라 일본인들의 고통을 덜기 위한 救日운동에 反日시민단체까지 적극 가담하고 나섰다.

 독도수호운동 등 반일 시민운동을 벌였던 시민단체 '활빈단'은 ‘지평선(지진피해돕기지구촌평화운동본부)’을 구성해 12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국민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 후 “8.4규모 강진인 대지진과 쓰나미 참사를 당한 많은 일본인들이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해 있다”며 반일, 극일, 친일을 초월해 인접국의 재난에 대해 인류애 실천차원에서 일본 이재민 지원에 대한 국민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 반일시민단체인 '활빈단' 회원들이 13일 오전 관악산에서 등반객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본을 돕자는 홍보 켐페인을 벌였다.ⓒkonas.net

 이어 13일에는 관악산 입구와 산 중턱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서울대 인근 고시촌 PC방 등을 돌며 젊은 네티즌들이 일본 네티즌들에게 인류애를 실천해 위로 메세지를 전해주자는 켐페인을 벌였다.

 홍정식 대표는 일본에 가장 인접한 이웃국가인 우리나라가 구호활동에 적극 나서 “G20 글로벌 리더국답게 이웃나라가 어려울 때 고통과 아픔을 같이하는 지구촌 이웃사랑 실천국인 선진 대한민국 상을 보여줄 때”라고 말했다.

 지평선은 홍정식을 상임대표로, 공동대표에 뉴라이트전국연합 주동식 홍보위원장, 박영규 목사, 윤봉길 의사의 조카인 윤용 부패추방시민연합대표(前고려대신방과교수), 최우원 국민의병단대표(부산대철학과교수)등을 구성하고 고문에 김철수 양지병원 이사장, 이준상 前 국립보건원장으로 결성했다.

 이들은 일본 지진피해지역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지자체, 知日사회단체, 일본유관 기업, 일본공연 한류스타, 일본어과 대학생들과 연대해 대형교회와 사찰, 주요 대학, 지하철 환승역, 인천·김해국제공항, 부관페리출국장, 특급호텔, 日레스토랑,강 원랜드카지노 등지에서 일본돕기 국제 켐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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