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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동지회 '북괴야 물렀거라'

2일 서울 송파 특전사 연평장에서 '지원예비군 전환' 발대식 거행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11-04-01 오후 4: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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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로 북한의 유·무형 도발이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특히 20만 비대칭 비정규 전력의 기습 침투 위험성이 어느 때 보다 크게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대비정규전 교육과 훈련을 받은바 있는 특전사 출신 예비역들이 이에 대비코자 출사표를 던진다.

 대한민국 특전동지회 중앙회(회장 이충석, 예비역 소장)는 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특전사에서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전 회원들이 참석해 지원예비군으로 전환하는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사회적으로 위급한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현장에 달려가 재난구조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가 지원예비군으로 참여코자 하는 것이다.

 ▲ 사진은 지난해 7월24일 잠실 한강일대에서 열린 특전동지회 한강수중정화 활동 및 송파구 지회 발대식. ⓒkonas.net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가 지원예비군으로 전환 발대식을 갖는 이유는 분명하다. 우리 정부의 정책에 사사건건 트집을 잡을 뿐 아니라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도발을 자행해 놓고도 이를 부인하거나 정부의 사과요구를 묵살하면서도 우리측 심리전과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보내기에 대해서도 "원점에 대한 조준 격파 사격"하겠다며 으름장을 놓는 등 도발 야욕의 끈을 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전환 행사와 관련해 이충석 특전동지회 중앙회장은 "북괴의 비대칭전력 위협에 대한 대응전력으로 비정규전 및 대비정규전 교육과 훈련을 받은 대한민국 특전동지회가 지원예비군으로 전환해 국가비상사태 시 지역별 주요시설을 방호하고 침투한 북괴의 특수부대를 일기당천의 기상으로 전담 섬멸 소탕하고자 특전동지회 전 회원이 지원예비군으로 전환하는 발대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특전동지회 예비군은 국가의 총체적 위기가 발생하거나 중요한 국가적 행사시 또는 북한의 국지도발이 발생했을 때 동원되는 병력으로 평시에는 수중정화활동 및 재난재해지역 복구활동을 전개하고 유사시 지원예비군으로 전환해 수임군부대장의 지휘통제 하에 국가 주요시설 방호와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북한 비정규전 부대 침투시 이를 섬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는 전국 광역시·도에 18개 지부, 각 시·군·구에 202개 지회가 설립돼 2만5천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다.

 이들 회원들은 현재 재난구조협회로 재난·재해시 임명구조 활동, 실종자 및 사체 수색 인양, 재난지역 복구활동, 그리고 평시에는 수질개선을 위한 수중정화활동과 위험지역순찰, 안전근무 및 인명구조교육 등을 벌이고 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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