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 민란은 국가반역이고 내란음모요!"
청년 우파단체 자유청년연합, 이색 1인시위로 '민란' 기소 촉구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1-04-06 오후 10:13:19
단체 회원은 “(자칭)국민의 명령 100만 민란은 국가반역이고 내란음모요! 검찰과 경찰은 철저히 수사하여 당장 기소 하시오! 자유청년연합”이라는 문구가 적힌 호소문을 펼친 가운데 근엄한 자세로 퍼포먼스를 벌였으며, 지나가는 시민들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100만 민란 프로젝트’(이하 민란)를 주도하고 있는 배우 문성근씨와 그 단체 ‘국민의 명령’을 국가반역죄와 내란음모죄로 기소할 것을 촉구하는 1인시위가 청년 우파단체에 의해 열렸다.
6일 ‘이순신 장군’ 복장을 입은 자유청년연합(대표 장기정) 단체 회원은 서울 광화문광장에 위치한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국민의 명령’단체를 기소할 것을 촉구하는 이색 1인시위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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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회원은 “(자칭)국민의 명령 100만 민란은 국가반역이고 내란음모요! 검찰과 경찰은 철저히 수사하여 당장 기소 하시오! 자유청년연합”이라는 문구가 적힌 호소문을 펼친 가운데 근엄한 자세로 퍼포먼스를 벌였으며, 지나가는 시민들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는 “민란은 법률적으로도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는 범죄행위로 규정한 단어이다. 따라서 ‘민란 프로젝트’는 ‘내란 음모’ ‘내란 선동’과 그 의미가 같다 하겠다”며 용어에서부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민란’에 대해 검찰이 기소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장 대표는 이날부터 3일간 이 이색 1인시위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4일 보수시민단체 라이트코리아 봉태홍 대표도 성명서를 통해 “연극이나 영화가 아닌 실제 상황에서 횃불과 죽창을 들고 ‘민란’을 외치는 것은 촛불은 비교할 바가 아닌 폭력 선동이요, 내란 선동”이라며, “2008년 촛불시위가 종국에는 불법폭력시위로 변질되어 내란 수준의 법질서 파괴로 비화된 것을 보더라도 이들의 주장을 방치하면 ‘민란’이 미화되어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폭동이나 소요도 ‘의거’로 착각이 들게 되어 ‘민중봉기’를 행동으로 옮기는 내란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이들 ‘민란’에 대한 수사를 촉구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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