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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여성, KBS노래자랑서‘독도’노래 눈길

창원 거주 무까이 세쯔꼬 씨, '홀로 아리랑' 열창... 관중도 함께 불러

Written by. 김의중   입력 : 2011-04-12 오후 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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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까이 세쯔꼬 

일본 여성이 시민참여 공개방송인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독도 노래인 ‘홀로아리랑’을 불러 장려상을 수상,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일본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왜곡 기술한 교과서를 승인하면서 논란이 이는 와중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올해 54세로 동경일어학원에서 강사를 하고 있는 무까이 세쯔꼬 씨는 10일 방영된 전국노래자랑 경남 창원시편에서“창원에 온 지 20년 정도 됐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거리낌 없이 ‘홀로아리랑’을 열창했다.

홀로아리랑은 ‘저 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 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라는 가사를 담고 있다.

이에 노래자랑 진행자 송해 씨는“정말 뜻 깊다”고 평가했고, 관중들도 노래를 함께 열창하는 등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뉴스파인더 김의중 기자

다음은‘홀로아리랑’가사다.

저 멀리 동해 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 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해 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섬에 닻을 내리고
떠오르는 아침 해를 맞이해보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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