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추모제 개최 대학생 청와대 간다
18일 청와대 초청으로 사회통합수석실 참모진과 오찬 간담회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11-04-15 오전 11:27:39
천안함 피격 1주기를 맞아 서울역에서 추모제를 개최했던 대학생들이 오는 18일 청와대를 방문, 사회통합수석실 참모진과 오찬간담회를 갖는다.
청와대가 이들 대학생 대표들을 초청한 것은 지난 달 25일 천안함 피격 1주기를 맞아 추모제를 연 '천안함 피격 1주기 대학생 추모위원회'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다.
청와대는 당시 대학생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천안함 피격 1주기를 추모하는 행사를 연 사실을 '북한의 실체를 바르게 인식하고 애국심을 주요 가치로 삼는 새로운 세대의 출현'으로 인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차원에서 이 같은 행사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청와대는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층 사이에서 이 같은 가치관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에도 힘쓸 것으로 전해졌다.
간담회에는 청와대 박인주 사회통합수석과 이성권 시민사회비서관 등이 참석하고 대학생 측에서는 추모제를 주최했던 7개 대학생 단체의 대표자 14명이 참석한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이들 대학생의 천안함 추모제 개최 사실을 보고받고 "이러한 젊은 세대가 대한민국의 희망"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들 7개 단체 학생들은 서울역에서의 추모제를 비롯해 청계광장에서의 추모 행사, 추모음반 발매, 강연회 등 활동을 펼쳐 천안함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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