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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편향 교육, 학생들이 고발한다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 정치 편향교육 제보 사이트 '에듀리스크' 개설... 학교 내 정치편향 교육 내용 제보 접수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11-04-25 오전 10: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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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이 일선 학교 교육현장에서 일부 교사들에 의해 행해지고 있는 정치적 편향교육에 대해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며”이 같은 편향된 교육 현상을 고발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청소년 NGO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이하 한청연, 대표 곽도훈)은 최근 정치 편향교육 제보사이트 ‘에듀리크스(http://trueedu.kr)’를 개설해 뜻을 함께 하는 학생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제보 사이트에는 최근 광주광역시의 한 고교생이 이런 내용으로 교육을 받았다며 제보하고 있다. 김 모(17세·전남광주S고등학교 1학년)군은 “사회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천안함 음모론과 유언비어를 마치 사실인양 수업자료로 하고 그 내용을 가르쳐주셨다”며 “5·18민주화 운동을 기념한다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제로 행군을 시키는 등 편향된 교육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특히 에듀리크스는 미래의 주역이라고 불리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을 제공하기위해 또래 청소년들이 직접 개설한 사이트여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의 곽도훈(19세·검정고시 卒) 대표는 “교육의 주권은 학생에게서 온다”라 “지극히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강요받으며 학생들의 주권은 박탈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한청연 사무총장 조영우(18세·늘푸른고 2학년)군도 “객관적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아야 할 학생들이 일부 교사들에 의해 잘못된 이념을 가지게 된다”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나서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에듀리크스는 정치 편향적 교육 제보에 대해 제보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는 한편, 제보자의 의사에 따라 한청연이 주도하는 세미나 등의 자료와 언론 보도자료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언론이나 관련 연구기관과 협조해 관련 내용을 사회에 알리거나 제보내용을 취합해 정치편향교육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청연은 이외에도 오는 5월15일 취합된 내용을 근거로 발표회도 가질 계획이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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