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디지털 영화관이?
2018년까지 육·해·공군 부대 내에 디지털 영화관 개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1-05-26 오전 9:51:34
국군 장병들이 병영에서 여가시간에 최신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 여건이 마련된다.
국방부 이용걸 차관은 오는 30일 문화를 통한 사회복지에 앞장서고 있는 문화기업 부민의 황의준 부회장과 MOU를 체결하고, 2018년까지 해군과 해병대, 공군 부대에 첨단 디지털 문화관 개관과 문화콘텐츠를 지원받기로 했다.
국방부와 (주)부민은 시청각교육을 통해 장병들의 안보의식 강화와 전투력 향상을 유도하고, 군부대 인근 주민들의 문화적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향후 10년간 공동으로 디지털 문화관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부민은 지난 2008년부터 육군부대를 대상으로 디지털 영사기, 돌비서라운드 시스템, 대형 스크린으로 구성된 디지털문화관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그 동안 육군에 국한되었던 기증 범위를 올해부터 해군과 해병대, 공군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에 따라 2011년부터 사단급 이상 해·공군 부대에는 전용 영상관인 '디지털 문화관'이 들어서 연중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영상콘텐츠가 제공된다.
올해 '디지털 문화관'이 구축되는 부대는 해군 2함대와 작전사령부, 해병대 6여단, 공군 대구·청주·강릉기지이며, 내년에도 각 기지에 '디지털 문화관'이 순차적으로 구축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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