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현역군인이 김정일 父子를 찬양
육해공군 현역장교와 사병 70명이 인터넷 종북카페에 가입... 김정일 父子에게‘충성맹세문’까지
33년 전 남측 미군기지에 근무했던 퇴역군인 3명이 상관의 명령에 따라 독극물인 다이옥신이 함유된 고엽제를 넣은 드럼통 250개를 기지 내 땅에 묻었다고 폭로하면서 정부와 환경단체들이 야단이 나고 경북 칠곡군 왜관읍 미군 캠프 캐럴에서 한창 공동 진상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북한매체도“배경이 한강에서 낙동강으로 바뀌었을 뿐 영화 '괴물'이 현실로 나타났다"며 맹비난했다. 그런데 미군장갑차에 의해 사망한‘효선미선’사건 때 "미군 물러가라"며 촛불시위를 주도하던 친북 종북세력들이 이번 고엽제사건에는 왜 조용할까 거참 이상하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영관급 장교를 포함한 육·해·공군 현역 장교와 사병 70명 가량이 인터넷 종북(從北)카페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사방사)'에 가입한 것이 적발됐다고 한다. 이들 중 공군 중위 강모(29)씨와 육군 소위 박모(23)씨 등 장교 2명과 사병 5~6명은 김정일 父子에게 바치는 '충성맹세문'까지 작성했다는 것이다.
즉 29일 "북한 체제와 3대 세습을 찬양하는 이 카페에 대령 1명, 중령 5명, 소령 5명, 대위 5명, 중위 5명, 소위 4명 등 25명의 장교와 원사 1명, 상사 2명 등 하사관 9명, 사병 36명 등 70명 정도의 현역과 예비역 장병들이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정부관계자가 발표한 것이다.
그런데‘사방사’는 황길경(43:징역5년구형 수감중)씨가 운영했던 대표적 종북 사이트라는 것이다. 한때 회원 수가 7,000여명에 달했고, 현재는 수사 기관에 의해 폐쇄됐다고 한다.
이거, 사실이라면 큰일이다. 우리의 主敵인 북한독재자 김정일 군대(인민군)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현역군인으로서 정신이상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主敵을 찬양하고 충성맹세를 한단 말인가.
이거 정말 안보교육을 잘못 시킨 것은 아닐까. 아니면 북한으로부터 공작금이라도 받은 것은 아닐까. 진급누락으로 불만이 많아 정부에 등을 돌리는 것일까. 그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철저히 조사하여 해이된 軍 기강을 바로잡고 대북경계태세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konas)
구기차(코나스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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