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서 '맑시즘 옹호 학술대회' 열린다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대서, 최갑수 서울대 교수 주도... '국가보안법 사건 사례 보고' 등 주제로
공산주의의 현대적 재해석을 명목으로 좌파학자들이 주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르크스주의 학술대회(?)가 서울 한복판 국립대학에서 개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학술대회는 2003년 시작해 2년마다 열려 올해 5회째를 맞는‘맑스코뮤날레’로 이번에는‘현대자본주의와 생명’을 주제로 6월2일부터 4일까지 국립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코뮤날레’는‘코뮌’(Commune)과‘비엔날레’(Biennale, 격년행사)를 합친 말이다. 코뮌은 원래 라틴어로‘공동체’를 의미하며‘공산주의’라는 용어자체가 코뮌에서 비롯됐다. 따라서‘맑스코뮤날레’는 마르크시즘을 신봉하는 공산주의자들의 격년행사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학술대회 집행위원장을 맡은 최갑수 서울대 교수(서양사학과)는 국보법 폐지, 주한미군 철수, 노무현 검찰수사 사과 등을 주장해온 인물이다.
현재 서울대 법인화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상임대표로 활동 중인 최 씨는 2006년 국가인원위가 “북한 주민의 인권은 조사 대상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발표했을 당시“북한인권 문제를 제기하는 게 실질적으로 현실 개선에 도움을 주기보단 미국의 개입 등이 예상되는 복합적 상황을 고려해 인권위가 결정을 한 것”이라며 인권위의 궤변(詭辯)을 적극 옹호했다.
최 씨는 또 북한에 의한 천안함 폭침 당시 참여연대가“한국정부의 천안함 조사과정에 의문이 많다”면서 각종 의혹을 제기하자 이를 적극 옹호했다. 그는 참여연대에 대한 사회 각계의 비판을‘마녀사냥’으로 규정하고“헤게모니가 취약한 정부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현 정권의 정당성이 얼마나 미미하고 취약한지 잘 드러나는 반증”이라고 주장했었다.
이런 최 씨가 최근‘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는“이제 생명은 인간중심적이고 기술유토피아적인 근대성 패러다임 자체에 심각한 문제를 제기할 뿐만 아니라 맑스주의 자체를 둘러싼 논쟁을 야기하고 있다”면서“이번 코뮤날레는 생명을 포획하고 착취하면서 생명의 경계를 해체하는 현대 자본주의의 지평을 총체적으로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좌파학자들은 자본주의를 둘러싼 논쟁을 1부‘생명과 가치론', 2부 ‘생명의 존재론', 3부‘생명공학의 정치,’4부‘생태여성주의와 생명’등 4개 주제로 분류해 다루며, 이진경(서울산업대), 최종덕(상지대), 김환석(국민대), 권정임(서울시립대), 심광현(한예종) 등 자본주의를 반대하는 국내의 마르크스주의자들이 총출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또 3분과‘진보적 학술운동과 국가보안법’을 주제로‘전투적 자본주의와 국가보안법’(오동석 아주대),‘내부의 적과 형법 그리고 국가보안법’(최관호 서남대),‘종합토론: 국가보안법 사건 사례보고’(조세훈, 고민택) 등을 세부프로그램 명목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 가운데 오동석 아주대 법학과 교수는 오동석 교수는“국가보안법 존치론자들이 북한의 적화통일노선 운운하는 것은 객관적 평가가 아니라, 보는 시각의 문제이다. 북한에 대한 시각이 반(反)국가단체에 고정되어 있는 삐딱한 시각이 바뀌지 않는 한 결국 통일에 장애가 되는 논리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면서 줄곧 국보법 폐지를 주장해온 학자다.
오 씨는 광우병 사태 당시 美쇠고기 수입 장관고시의 위헌이냐 합헌이냐의 문제를 놓고 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이 일었을 당시 참여연대의 토론회에 참석,“장관고시는 헌법상 인권 그리고 그것을 보장하기 위한 주권을 침해한 점에서 위헌”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었다.
(http://www.chogabje.com/)
김필재(조갑제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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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하늘에 날 벼락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다. 학문도 좋지만 국가의 정서를 생각해서 주장해야지, 정신나간 교수들 참 많군요. 대학간 자녀들이 염려스럽군요. 북한과 맑스를 존중하는데 가서 잘 살아보고 이야기 하라. 그럼, 인정 할 것인지 생각 하마 !!!</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
2011-05-30 오후 3:2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