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정치권 '무상 복지'에 대학생단체 비판 나서

대학생들로 구성된 '미래를여는청년포럼', 국회 앞에서 '무상 복지' 비판 '1인시위'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1-06-01 오후 5:01:45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여·야를 가리지 않고 경쟁하듯 나타나는 정치권의 ‘무상 복지’정책에 대학생들이 비판에 나섰다.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미래를여는청년포럼’(대표 신보라)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무상 복지’에 대한 비판 입장을 밝히는 1인시위를 열었다.

 ▲ 국회 앞 '1인시위'를 주최한 대학생 단체 '미래를여는청년포럼'의 신보라 대표ⓒkonas.net

 이날 1인시위를 주최한 대학생 단체의 대표 신보라(28. 명지대 국문3) 씨는 “경쟁적으로 쏟아지는 복지 공약들 속에서 대학생들이 구호에 휩쓸리거나 ‘불법집회’나 ‘비이성적 행동’ 혹은 ‘무관심’으로 현 복지논쟁을 대하는 것이 아닌 이성적으로 검토하고 판단한 후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사회에 적극적으로 전달해야 한다”며 오는 11일까지 국회의사당, 서울 도심, 대학가 일대에서 ‘복지논쟁 Re-think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씨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마치 경쟁하듯 복지공약을 제기하는 모습은 우리사회의 합리적인 복지정책 수립을 저해할 수 있다”며 “국회의원들이 진심으로 국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실현 가능하고 합리적인 복지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씨는 “시민들에게 무상복지 정책들의 한계점에 대해 알리고, 신중한 판단을 할 수 있게 해, 정책입안자인 국회의원들에게 경쟁적이고 포퓰리즘적인 정책남발을 경계토록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 이날 '1인시위'에 사용된 피켓. 정치권의 무한 복지 경쟁을 비판하는 내용이다.ⓒkonas.net

 한편, 이들 미래를여는청년포럼은 오는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Re-think 20대 복지논쟁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심포지엄은 정치권 복지공약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나라당 및 민주당 소속 대학생, 대학생 단체 대학생, 사회복지과 대학생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