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6월 국회서 북한인권법 논의해야"
21일 한나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11-06-21 오후 1:41:25
탈북자단체를 비롯한 북한인권단체들이 6월 임시국회에서 북한인권법 통과가 이뤄지기를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가 이번 국회에서 이 문제가 야권과 논의되기를 희망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21일 "6월 임시국회에서 북한인권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 주민의 삶은 인권을 말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적절한 표현을 찾을 수 없다"며 "민주당도 이 문제에 대해 더 이상 변명하거나 납득할만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에서는 우리가 듣는 것보다 심각한, 상상할 수 없는 인권유린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북한 인민들이) 굶주림과 가혹행위에 노출된 것은 일상이고, 수감자를 상대로 한 생체실험까지 이뤄지고 있다"며 "국회가 북한인권법 처리를 망설이는 동안 북한은 남남갈등을 부추기고 북한의 인권은 더욱 악화된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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