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韓民國 청년·대학생들, 6·25전쟁 상기 행사 열어
대학생미래정책연구회 등 5개 청년·대학생단체, 'P세대'다운 모습으로 6·25전쟁 상기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1-06-23 오후 10:59:22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대학생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축사를 하기 위해 찾은 '6·25전쟁의 영웅' 백선엽(예.육대장) 장군을 기립박수로 대환영했다.
대학생들을 맞아, 백선엽 장군은 北 공산군이 불법남침한 6·25전쟁의 비극을 되새기면서 우리나라의 희망은 대학생들 여러분에게 달려있다며 "이 나라 짊어지고 가는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백선엽 장군은 "북한은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 이후로 61년동안 갖가지 일을 저질러 왔다. 청와대 습격, KAL기 폭파, 휴전선에서 갖은 분쟁, 작년에는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이 모든 것이 북 김정일의 소행이다. 핵무기를 실전배치하려 하고 장거리 미사일 만들고, 100만의 지상군, 20만의 특공대, 그리고 우리나라의 남남갈등을 이용해서 우리 대한민국을 공산화하려는 것이 오늘날 북의 실정"이라며 "대한민국의 흥망성쇠가 여러분의 역할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행사를 주최측은 6·25전쟁에 대해 쉽게 관심을 갖고 우리의 안보현실을 간접적인 체험으로 체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취지라고 설명했으며, 참가한 대학생들 중에는 6·25전쟁 및 안보관련 인물의 의상을 맞춰 입고 출연한 이들이 상당수 눈에 띄었다.
청년·대학생들에 의해 6·25전쟁을 상기하는 행사가 열렸다.
대학생미래정책연구회, 미래를여는청년포럼, 북한인권학생연대, 북한인권탈북청년연합, 한국대학생포럼 등 5개 청년·대학생단체는 2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우리나라의 안보현실을 알리고자 ‘전국대학생 6·25 골든벨 퀴즈대회’를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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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대학생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축사를 하기 위해 찾은 '6·25전쟁의 영웅' 백선엽(예.육대장) 장군을 기립박수로 대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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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을 맞아, 백선엽 장군은 北 공산군이 불법남침한 6·25전쟁의 비극을 되새기면서 우리나라의 희망은 대학생들 여러분에게 달려있다며 "이 나라 짊어지고 가는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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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백선엽 장군은 "북한은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 이후로 61년동안 갖가지 일을 저질러 왔다. 청와대 습격, KAL기 폭파, 휴전선에서 갖은 분쟁, 작년에는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이 모든 것이 북 김정일의 소행이다. 핵무기를 실전배치하려 하고 장거리 미사일 만들고, 100만의 지상군, 20만의 특공대, 그리고 우리나라의 남남갈등을 이용해서 우리 대한민국을 공산화하려는 것이 오늘날 북의 실정"이라며 "대한민국의 흥망성쇠가 여러분의 역할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퀴즈대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P세대'다운 모습이 엿보였다.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들을 위한 국민의례는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하고, 이들 세대의 표현방식에 맞춰 퀴즈대회라는 형식과 코스프레(유명 게임이나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모방하여 그들과 같은 의상을 입고 분장을 하며 행동을 흉내 내는 놀이. 일종의 퍼포먼스)라는 행위로 6·25전쟁을 상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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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행사를 주최측은 6·25전쟁에 대해 쉽게 관심을 갖고 우리의 안보현실을 간접적인 체험으로 체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취지라고 설명했으며, 참가한 대학생들 중에는 6·25전쟁 및 안보관련 인물의 의상을 맞춰 입고 출연한 이들이 상당수 눈에 띄었다.
박정희 대통령, 맥아더 장군 같이 널리 알려진 인물만을 코스프레한 것이 아니라 故 마거릿 히긴스(美 여성 종군기자. 6.25전쟁의 참상과 이면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사회에 한국의 지원을 요청했음) 같이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인물도 이들 청년 대학생들에겐 6·25전쟁의 영웅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한편, 이날 골든벨을 울린 최후의 1인의 명예는 김승환(23. 서울대) 학생에게 돌아갔다. 최후의 1인에게는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표창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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