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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대학생을 우리사회 리더로

(사)북한인권시민연협, 내일(6.28)부터 3박4일간 탈북대학생 대상 리더십 캠프 개최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11-06-27 오후 3: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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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북한인권시민연합(이사장 윤현)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우리사회에 정착한 탈북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

 서울시 후원으로 3박 4일에 걸쳐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올해로 7회째가 되는 '탈북 대학생 리더십 캠프'에는 서강대, 성균관대, 동국대 등에 재학 중인 탈북대학생 1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탈북자 2만명 시대를 넘어선 상황에서 탈북 후 사회적응교육과 함께 학교 교육을 받고 있는 탈북 청소년들의 사회 동화는 물론 학교 교육에도 어려움이 크고, 특히 대학생들은 본인들의 진로결정과 미래 자아상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졸업 후 사회진출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과 인생 조언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캠프는 탈북 대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진로 및 자아상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북한인권시민연합은 밝히고 있다.

 북한인권시민연합에 의하면, 이번 캠프를 통해 탈북 대학생들에게 취업과 인생 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고 통일 후 남북 주민들 간에‘마음의 통합’을 중재할 전문가로서의 인재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삼성화재 연도대상을 7회 수상한 우미라 RC를 특별 강사로 초청해 한 분야에서 고난 극복 및 성공하게 된 과정과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 중국어 전공과 통역사의 꿈을 키우는 탈북 대학생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영백 前 동북아 2과 사무관의 강의에서 통역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한다.

 이외에도 김성우 수석 연구원, 신영삼 소장과의 만남을 통해 취업 준비와 자기관리에 대하여 배우고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대하여 조사하고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직접 준비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구자호 前조선일보 편집국 편집위원과의 만남을 통하여 사진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쌓고 직접 찍어보고 공모전에 도전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한편 북한인권시민연합은 이번 탈북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캠프 개최 취지를“탈북 대학생들 가운데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진 인재들이 양성되면 이들을 통해 탈북자들은 경쟁력이 떨어지며 남한사회에 기여하지 못한다는 편견을 해소하고 마음의 통일을 앞당기는 훌륭한 중재자를 양성한다는데 주안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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