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향해 쏴라!
‘넷테러대응연합’, 광복절 기해 ‘주요 日 사이트 공격’ 선포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1-08-12 오후 1:26:05
한국을 비하하는 글이 자주 올라오는 ‘2ch’ 사이트는 지난해 ‘삼일절 사이버 대전’ 당시 같은 방식으로 공격을 당해 33개 게시판 가운데 30개가 다운됐다. 당시 일본 누리꾼들은 반크와 청와대 홈페이지 등을 공격하다가 포기하기도 했다.
넷테러대응연합은 광복절 공격에 앞서 12일 ‘2ch’ 사이트에 대한 공격을 계획 중이다. 이날 오후 3시와 저녁 9시 두 차례로 나눠서 2ch 일부 게시판에 도배공격을 감행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일본 의원 3명이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며 울릉도 방문을 계획하고, 한국 여자 이종격투기 임수경 선수가 일본의 오락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남자 코미디언 3명으로부터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하자 한국 내 반일 감정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4천7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터넷카페 ‘넷테러대응연합(cafe.naver.com/thecogall.cafe)’이 광복절인 15일을 기해 일본의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인 ‘2ch’(http://www.2ch.net)을 비롯한 일본의 주요 사이트를 마비시키는 사이버공격을 감행한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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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하하는 글이 자주 올라오는 ‘2ch’ 사이트는 지난해 ‘삼일절 사이버 대전’ 당시 같은 방식으로 공격을 당해 33개 게시판 가운데 30개가 다운됐다. 당시 일본 누리꾼들은 반크와 청와대 홈페이지 등을 공격하다가 포기하기도 했다.
넷테러대응연합은 광복절 공격에 앞서 12일 ‘2ch’ 사이트에 대한 공격을 계획 중이다. 이날 오후 3시와 저녁 9시 두 차례로 나눠서 2ch 일부 게시판에 도배공격을 감행한다는 구상이다.
이들은 15일 오후 3시를 공격 개시 시각으로 정해 ‘공격 툴’ 배포를 계획해 놓고 홍보 영상을 만들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리는 등 공격에 동참할 인력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ch 사이트에 잠입해 적진을 교란시킬 일본어 능통자를 수소문하고 일본인 ‘첩자’를 걸러내기 위해 회원들에게 실명인증을 받는 등 ‘정보전’도 치열하다.
이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독도 관련 홈페이지 운영자들에게 디도스 사이버대피소 이용을 안내하는 등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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