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유엔, '북 비핵화 촉구 성명' 채택 예정

오는 23일엔 유엔 회원국의 외무장관이 모여‘핵무기 없는 세상’을 위한 회의 개최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11-09-01 오전 11:38:40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유엔이 9월2일 회의를 열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촉구하는 내용을 포함하는‘핵실험금지의 날’성명을 채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이 북한에 비핵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포함한 성명을 채택한다고 유엔 산하 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 아니카 툰버그 대변인이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아니카 툰버그 대변인은“유엔은 뉴욕에서 본회의를 열어‘세계핵실험금지의 날’을 기념하고 북한과 중국, 이란, 이집트, 파키스탄, 이스라엘 등 9개 나라에 핵실험금지조약을 채택하기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했다.

툰버그 대변인이 일체의 핵실험을 금지하는 국제법이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 핵기술을 가진 나라의 협력과 이해가 절실하다고 강조한 것이다.

툰버그 대변인은 국제사회가 특히 북한의 비핵화를 주목한다면서 2000년까지 50년 동안 500여 회에 이르던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CTBT)에 위반되는 핵실험(임계 전 핵실험 제외)이 지난 10년 동안 두 건으로 줄었지만, 두 건 모두 북한의 핵실험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오는 23일 유엔 회원국의 외무장관이 모여‘핵무기 없는 세상’을 위한 회의를 연다면서 이 자리에서도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한 논의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핵실험금지 조약기구는 유엔이 1996년 일체의 핵실험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을 채택하며 발족한 핵실험 감시기구로 182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