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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대통합.."

"한나라당 반대하는 이들 한배 타야”... 안철수 원장 염두에 둔 발언인 듯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11-09-05 오전 10: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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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의 무소속 출마가 기정사실화 분위기로 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야권 대통합을 호소했다.

 손학규 대표는 5일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에 반대하는 사람은 모두 한 배를 타야 할 동지"라며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야권 대통합의 시발점이자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통합 후보를 내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진보진영의 공동정부를 이뤄 서울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안 원장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서울시장 후보 예상자 중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과도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안 원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현 집권세력의 정치적 확장에 반대한다"고 한 발언이나“한나라당은 아니다”고 밝혀 야권 통합후보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 않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손 대표는“통합경선이 있으면 우리 대표주자를 출전시켜 승리할 것”이라며“당의 각 후보들은 당내 경선 뿐 아니라 통합 경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하기도 했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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