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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도 안 된다

Written by. 박태우   입력 : 2011-09-05 오후 3: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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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의 정치권에 식상한 국민들이 기성정치인을 배제하고 새로운 인물을 더 선호하는 현상은 어쩌면 매우 자연스런 국민들의 정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기성정치인들의 부패와 무능, 그리고 국민들의 기대에 대한 응답부족이 곧바로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얼굴로 모든 것이 충족되리라는 섣부른 기대는 자칫 더 큰 실망을 가져올 것이란 점이다.

 필자도 지금은 한 발 물러서서 정치권을 보면서 과거의 대한민국 정치권의 음과 양을 잘 분석해 보지만, 정치행위라는 것이 일반국민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며 제대로 준비된 정치인 한 사람을 기르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 일인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깨끗하다는 이미지로 혹은 일정분야에서 성공했다는 이유만으로는 성공적인 정치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고 단지 검증되지 않은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필자가 과거에 유력 대선후보 보좌관으로, 두 차례의 총선후보, 단체장 후보로 경험한 정치권은 정말로 많은 경험과 경륜과 재능과 열정, 그리고 자기 자신을 다 버릴 수 있는 헌신성이 다 갖추어지지 않으면 언제든지 국민들은 그 정치인을 불신임하고 과거의 기대감을 접을 수 있다는 냉정한 현실을 국민들이 더 냉정하게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불타는 애국심이야말로 보신을 탐하는 이기주의를 버리고 나라를 위해서 일 할 수 있는 가장 큰 조건인 것이다. 그것을 검증해야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정치권이 너무나 혼탁한 현실도 보아야 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좋은 인재를 발굴해서 국민들의 심부름꾼으로 키우겠다는 국민들의 뜻과 노력은 매우 소중한 민주주의의 자산이라 할 것이다.(konas)

박태우 박사의 푸른정치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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