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굴 사건 매도(罵倒) 하지 마라!’ 1인 시위
고양시 안보단체, “종북좌경정책 즉각 중단하라!... 친북 부역자를 위한 평화공원 조성 호국영령 통곡한다"
“금정굴 사건은 6.25전쟁 당시 북괴군에 부역한 혐의자들의 처형에 대한 사건입니다”
태극단선양회 등 고양시 보훈․안보단체협의회는 “6․25전쟁 당시 금정굴 사건과 관련해 고양시에서의 금정굴 평화공원조성사업 추진과 고양시의원 일부의 무책임한 금정굴 관련 지원 조례상정은 고양시에 유례없는 이념갈등을 조장하는 왜곡과 좌편향으로 일관된 종북좌경정책”이라며, 이에 금정굴 평화공원 조성 중단 및 국가사업으로 이관할 것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고양시청 앞에서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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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안보단체협의회는 “최근 고양시와 고양시의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 국가유공자와 참전경찰, 그리고 군번도 없이 공산치하에서 투쟁한 반공청년단을 학살자로 매도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 협의회는 금정굴 사건과 관련해 “현재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금정굴 유족과 당시의 가해자로 왜곡되고 있는 군․경, 태극단원들이 생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정굴 관련 유가족과 일부 시민단체의 요구에 의해 지원조례안을 제정하려 하는 것은 국민에게 이념갈등을 조장하는 종북좌경정책”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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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협의회는 좌편향적으로 왜곡되어 가는 고양시의 종북좌경정책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이에 종북좌경세력 척결에 총력을 다할 것을 천명하면서 ‘금정굴 관련 조례제정반대 10만 서명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고양시민들을 향해 호소했다.
특히, “10년후 100년후 좌익의 후손들은 평화공원에서 우익의 후손들은 현충공원에서 각기 추모를 지낸다면 이것이야말로 이념 갈등을 초래한 엄청난 국론 분열을 몰고 올 것”이라며 평화공원과 교육관 조성사업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협의회는 지난 1일 고양시청앞에서 '금정굴 평화공원 조성 중단'을 촉구하는 규탄대회에 이어 2일부터 매일 1인 시위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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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굴 사건은 1950년 10월 탄현동의 금정굴에서 주민 153명 이상이 북괴 인민군에 부역했다는 등의 명목으로 경찰 등에 의해 총살당한 사건이다.
노무현 정부 시절에 활동했던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2007년 진상 조사에 이어 희생자 추모를 위한 평화공원 설립 등을 권고했다.
특히 작년 지방선거에서 평화공원 조성을 공약한 최성 시장이 당선되고 민주당이 시의회 다수당이 되자 역사평화공원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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