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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박원순 대항마로 급부상

하마평 오르자 트위터 등 SNS ‘술렁’

Written by. 김승근   입력 : 2011-09-15 오후 2: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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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토론 프로그램에 패널로 참여하고 있는 전원책 변호사 모습. ⓒ자료사진

 “보수진영이 전원책 변호사를 서울시장 후보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안철수 바람’과‘한명숙 바람’을 일시에 잠재웠던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서울시장 후보를 놓고 좌파진영의 독보적인 후보로 세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자유진영의 맞상대로 전원책 변호사가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자유진영의 대표적 논객인 조갑제‘조갑제닷컴’대표가 서울시장 후보로“전원책 변호사 같은 사람이 서울시장후보로 나와야 한다”는 취지의 뜻을 밝힌 바도 있고 일각에서는 전 변호사를 놓고 “보수진영을 중심으로 한나라당 내 계파갈등을 뛰어넘어 10.26 재보선을 필승으로 이끌 만한 적임자”라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다. 

 특히 전 변호사는 TV, 라디오 토론에서 보수적 가치에 대한 뚜렷한 견해를 밝히는 등 합리적인 보수 인사로 잘 알려져 있고 대중적인 인지도도“박 변호사보다 높다”는 평가가 있기 때문에 ‘박원순 변호사의 최적 대항마’라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전 변호사는 지난 2007년 군가산점 폐지를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군대에 입대하거나 군 입대를 앞둔 청년과 대학생, 자식을 둔 부모들로 부터 지지를 이끌어내며 인터넷 검색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자유진영에서는 전 변호사를 두고 ‘보수진영의 서울시장 후보로 추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구나 전 변호사의 서울시장 추대 이야기가 나오자, SNS(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에서는 일시에 리트윗(재전송)이 되면서 소셜네트워크 기반의 사이트에서는 상단에 노출되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위키트리’라는 SNS기반의 한 사이트에서는 전 변호사의‘서울시장 후보 추대 움직임’이라는 글이 송고되자, 일시에 약 90회 가량 리트윗 되면서‘여야좌우’등 모든 진영에서 순식간에 11만2,429 건이 노출되기도 했다.  

 좌파진영에서는“나올 테면 나와봐라.”,“박원순과 붙으면 재미있겠네”등의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자유진영에서는“전원책 이름만 나와도 좌파진보세력이 불안해하는 군요”,“솔직히 만만치 않은 적수가 될 겁니다. 보수 대 결집이 우려되죠”등 환영의 트윗들이 많았다.  

 한편 한나라당은 내달 4일경 당내인사 1명과 원외인사 1명을 놓고 경선을 치르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을 치룰 경우 당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나경원 최고위원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http://www.newsfinder.co.kr) 

뉴스파인더 김승근 기자 (hemo@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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