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탈북연대, 브뤼셀 EU본부 서 '북한인권' 촉구한다
오늘(7일)부터 10일까지... 北인권단체, 브뤼셀서 북한 종교탄압 중지! 종교개방 촉구 및 남북발전 국제사진전 개최
7일부터 10일까지 EU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북한 김정일정권의 종교탄압 규탄, 종교개방 촉구와 함께, 1945년 이후 남․북발전상을 돌아보는 국제사진전이 개최된다.
피랍탈북연대(대표 도희윤)는 “브뤼셀 EU본부 앞에서 진행될 종교탄압 규탄 및 국제사진전은, 국제사회와 떨어져 몰락해 가는 북한의 실상을 보여주고, 3대 세습독재체제의 유지를 위해 인류역사상 최악의 종교탄압국으로 지탄받고 있는 북한정권의 반인륜적 행위를 국제사회가 응징에 나설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본 행사와 관련 성명서를 통해 “지난 8월 중국에서 자행된 선교사와 대북인권운동가에 대한 독극물 테러는 북한 정찰총국이 주도하여 김정은 세습체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치밀히 계획된 反인륜적 범죄행위”라면서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과 응징만이 북한의 제2, 제3의 테러행위를 멈추게 할 것”이라며 국내․외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행사 일정은 7일부터 9일까지 남․북발전 비교 국제사진전을 열고, 8일에는 북한의 종교탄압 중지와 종교개방 촉구 퍼포먼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피랍탈북연대(대표 도희윤)는 10월 30일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먼저 규탄대회와 사진전을 개최한바 있고 이번 행사 이후 일본에서도 가질 예정이다.
다음은 이들 단체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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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북한의 독극물 테러는 反인륜적 국제 범죄이다
지난 8월 21일, 22일 중국 단둥, 연변에서 대북 선교사와 인권운동가에 대한 독극물 테러가 발생하였다. 독극물 테러는 북한 정찰총국이 주도하여 김정은 세습체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치밀히 계획된 반인륜적 범죄행위가 분명하다.
정찰총국이 주도한 이번 독극물 테러는 김정일‧김정은 세습독재에 위협이 되는 대북선교사와 인권운동가를 대상으로 테러를 감행함으로써, 북한주민의 자유와 민주주의 운동이 북한내부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자구책의 행동이었음이 명백하다.
범행이 발생한 중국 단동 현지에서는 공안당국의 입단속하에 이번 테러사건이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고 있지만, 현지 병원을 방문했던 선교사의 증언에 따르면 병원에 도착하기전 이미 독극물에 의해 의식불명 상태였고, 1차 진료를 맡았던 응급의료진은 단번에 독극물에 의한 중독증세라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미국 언론을 비롯한 주요언론에 의해서도 사인이 점차 확인되고 있는바, 중국정부는 이번 사건이 확대되는 것이 자신들에게 엄청난 부담임을 감안하여, 김선교사의 가족과 협력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수사확대를 빌미로 협박, 공갈에 나서고 있는 것은, 북한 정찰총국이 중국땅에서 천인공로할 국제범죄를 자행한 것에 동조하는 공범적 행위임을 직시하고, 독극물 테러에 초점을 맞추어 전면적인 범인색출에 나서야 할 것이다.
중국에서 발생한 북한의 대북선교사와 인권운동가에 대한 독극물 테러는 국제사회의 평화적 질서를 해치는 반인륜 범죄로 국제사회는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과 응징만이 북한의 제2, 제3의 테러행위를 멈추게 하고, 북한주민 다죽이는 3대 세습독재를 끝장냄으로써 자유와 민주주의를 북한내부에서 구현케 할 것이다.
2011년 11월
피랍탈북인권연대 / 반인도범죄조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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