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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덩샤오핑 닮은꼴 VS 다른 점?

22일 '리더십' 비교… 구미서 국제세미나 개최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11-11-21 오후 4: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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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 운동을 기치로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견인하고, 경제건설의 초석을 다져 오늘의 경제발전을 견인한 박정희와 중국공산당을 개혁·개방의 길로 이끌어 세계2위의 G-2반열에 오르게 한 덩샤오핑(鄧小平)을 비교하는 학술회의가 개최된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중국 덩샤오핑 전 주석의 리더십을 비교, 조명하는 국제학술세미나가 22일 오후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다고 구미시가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구미시와 영남대 박정희리더십연구원과 공동으로 박 전 대통령의 리더십과 덩 전 주석의 리더십을 비교, 조명하는 '박정희-덩샤오핑 리더십 비교 국제학술세미나'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황병태 전 주중대사의 '한국 및 중국의 발전과 지도자 리더십'에 대한 기조연설에 이어 1부 국가정책, 2부 국정철학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설봉식 중앙대 명예교수의 '박정희 리더십과 대한민국 경영', 리지엔비아오(李建標) 중국 난개(南開)대 교수의 '중국의 발전과 지도자의 역할', 박승우 영남대 교수의 '동아시아 국가지도자 리더십 비교' 등 양국의 경제개발을 이끌어 온 거물 정치인이자 개발시기의 리더십을 발휘한 두 지도자의 리더십을 평가하는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한편 구미시 관계자는 "세계에서 주목하는 동아시아 경제발전의 원천을 한국과 중국 지도자들의 리더십을 통해 살펴보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여러 평가와 논란 속에서도 한국과 중국은 물론, 특히 개발도상국가들에 있어 하나의 모델 격이 되고 있는 두 지도자의 리더십 비교 연구가 향후 이들 국가와 리더십 연구에 있어서도 새로운 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진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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