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척결운동의 반성과 향후 운동방향' 토론회 열려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전교조 척결' 서명 받은 25만여명 청원서 공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의 이적성을 폭로하는 한편, 비합법 노조임을 주장하며 전교조 척결 운동을 벌이고 있는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공동대표 이계성.이하 국민연합)이 현재까지의 척결운동 결과를 종합하고, 향후 전교조 척결의 운동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와 기자회견을 동시에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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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합은 1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50주년기념관에서 ‘전교조 척결운동의 반성과 향후 운동방향’제하 심포지엄을 개최, 조갑제 조갑제 닷컴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이계성 공동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아울러 국민연합측이 전교조 척결을 위해 서명 받은 25만여명의 청원서를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 청와대 민원실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갑제 대표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향후 종북정권의 등장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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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우선, “제일 두려운 것은 패배주의에 빠져 ‘종북정권 들어선다’하고 이야기 하는 것”이라며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라고 2012년 총·대선에서 애국세력의 집권을 비관적으로 보는 일부의 시각들을 한마디로 일축했다.
조 대표는 “대한민국 편이 이기면 되는 것 아닌가? 대한민국 편이 이기기 위해 애국세력은 무엇을 할 것인가? 내년 선거는 대한민국 세력대 김정일 세력”이라며 “(선거에서) 최악은 없어야 한다. 누구를 안되게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의 이 날 강연은 전략적인 면에서의 선거를 대비하면서, 최소한 대한민국 체제를 수호하고 지키는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곧 ‘애국세력의 승리’라는 의식을 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조 대표는 “우리(애국세력)가 원하는 최선의 정당과 후보는 나오지 않을 것 같다”면서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을 한번도 비판한 기록이 없는 사람 ▶북한인권과 탈북자 문제에 대해 단 한 번도 발언하지 않은 사람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 등 최소한 이 3가지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애국세력이 투표하지 말 것을 운동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조 대표는 대한민국 정통성과 관련,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을 부정하고 한·미동맹을 부정하고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자들을 ‘애국세력은 찍을 수 없다’는 ‘찍지 말자’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누구를 찍자’라고 한다면 애국세력은 갈릴 것이나, ‘누구를 찍지 말자’라고 한다면 애국세력은 합의를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헌법과 국가이익, 진실을 기준으로 행동하는 우리의 선거전략은 따로 있어야 한다”며 “낙관하면서 하루하루 구체적으로 조직적·지속적으로 밀고 나가는 세력이 결국은 찬스를 잡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조영환 대표는 “전교조, 언론노조 좌익혁명의 정도가 막바지 단계”라며 “(애국세력이) 선동단계, 행동단계로 나가서 같이 피흘리 않으면 어렵다”고 애국세력이 행동으로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조 대표는 “나꼼수 등 새로운 빨치산 폭동의 핵심적 변수는 조금씩 거짓말 하는 것”이라며 바로 그 거짓말이 최대의 약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변희재 대표는 ‘미디어와 젊은 세대’를 주제로 이계성 대표는 ‘반전교조 운동의 방향’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이건개(전 고검장)변호사도 참석, 종북세력도 문제이지만 간첩세력이 더 큰 문제라며, 공안 수사력의 강화와 안보의식 강화를 주문하는 축사를 전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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