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아티스트, 핵 안보 중요성 알린다
50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착착 진행... 속초 출신 팝아티스트 리리 21일 백범기념관서 자선공연
다음달 26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년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가 50일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핵안보정상회의 홍보를 위한 사진과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로고 등은 이미 대 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으며, 중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에세이 공모전에 이어 모의 핵안보정상회의 등도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또 지난 2일에는 사전 공개 경쟁을 통해 선발된 행사지원요원 748명의 발대식도 열렸다.
이와는 별도로 강원도 속초 출신 세계적 팝아티스트 리리(33)가 영국 팝스타 사브리나와 서울핵안보정상회의에 앞서 21일 백범기념관에서 핵안보중요성을 세계에 알리는 자선공연을 연다.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팝아티스트 리리는 싱어송라이터 및 프로듀서로, 아시아인 최초로 런던아스토리아 홀과 일렉트릭볼룸에서 공연했다.
올해 유럽 투어를 준비중인 리리씨는 현재 조셉 손 감독의 영화 '낭만포차'에서 조연출과 영화음악을 맡고 있고 속초와 양양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 제작도 추진하고 있다.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관계자는 "세계 50여 개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하는 핵안보정상회의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인 만큼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남은 50일 동안에도 정상회의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50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1만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가할 전망이다. 이는 단군이래 최대 규모로 기록에 남을 외교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이며, 전 세계 192개 회원국이 참석하는 유엔총회를 제외하면 한 나라에서 열리는 정상회의로는 가장 많은 나라가 참석하는 회의다.
내달 26~27일 양일간 열리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2010년 워싱턴에서 열린 제1차 핵안보정상회에 이은 2차 회의로, 50여개국과 4개 국제기구의 대표단이 모인다. 오는 2014년에 열릴 예정인 제3차 핵안보 정상회의 개최국은 네덜란드로 결정됐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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