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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환 향군회장 서울대 AMP 대상 수상

40여년간 국가발전과 탁월한 경영능력 발휘한 공로 인정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2-02-08 오전 11: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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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이 ‘서울대 AMP(최고경영자과정) 공공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7일 서울대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주관으로 웨스틴조선호텔(소공동)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세환 회장은, 32년간의 군생활과 8년간의 국회의원, 그리고 2년여의 향군회장 재직 등 40여년에 걸쳐 국가안보에 헌신하는 한편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한 결과로 대상을 수상했다.

 ▲ 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1회 서울대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AMP) 대상 시상식에서,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오른쪽)이  '서울대 AMP 공공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konas.net

 ‘서울대 AMP대상은 서울대 최고경영자 과정 출신자 중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탁월한 경영 성과를 보인 전문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11회에는 이중근 (주)부영 회장, 이현구 (주)까사미아 대표이사와 공동으로 수상했다.

 박세환 회장은 ROTC 1기로, 육군소위로 임관후 군사령관직을 마지막으로 육군대장으로 전역할 때까지 ‘위국헌신(爲國獻身)’의 자세로 부대를 관리하고, 싸워 이기는 전투태세 완비에 진력한 결과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군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군복을 벗은 후에는 제15대, 16대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국군 이라크파병 동의안과 6․25참전군인 및 장기복무자퇴직급여 지급 등 참전용사와 제대군인에 대한 복지와 인권신장에 앞장섰으며, 2009년 9월 33대 향군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국가안보의 제2보루인 향군의 수장으로서 ‘안보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국가안보수호 활동에 매진해 왔다.

 ▲ 제11회 서울대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AMP) 대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이현구 (주)까사미아 대표이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김광석 서울대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 박세환 재향군인회 회장, 최혁 경영대학장.
ⓒkonas.net

 이와 관련해 향군은 보자료를 통해 "박세환 회장의 국가안보수호 활동의 결정체는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연기’를 성사시킨 점"이라고 부각하면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연기를 위해 1천만명 서명 운동과 미국 주요 인사들을 방문해 설득과 협조를 요청함은 물론, 주요 일간지 기고,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 등 각고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 전작권 전환을 2015년 12월까지 연기한다는 큰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향군 율곡포럼과 특별강연회를 개최하고, 안보전문강사를 양성해 이들을 통해 연간 1천여 회에 걸친 대국민 안보강연을 실시함으로써 국민들로 하여금 우리나라의 안보실상을 정확히 인식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확고한 국가관을 견지하도록 하는 등 국민안보의식 제고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지회 확대와 향군회원들의 숙원인 잠실회관 재건축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으며, 예비역 장병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위례신도시 지역에 향군복지타운 부지 확보, 신뢰와 정성을 바탕으로 재향군인회상조회를 운영함으로써 동종(同種) 업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상조회로 발전시키는 등 탁월한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도 함께 발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대 초반에 학군사관후보생으로 군인의 길에 들어선 박 회장은 평생을 오직 ‘국가안보전선’에 헌신한 주인공으로서 그간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작년 5·16민족상 안보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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