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脫北 가정 결연 ‘통일가족 만들기’
경기도북부청, 40세대 선정 4월부터 시행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2-02-23 오후 1:24:46
남ㆍ북한 가족을 1대 1로 결연해 멘토ㆍ멘티 관계로 이어주는 '통일가족 만들기'가 추진된다.
경기도북부청은 이달 말까지 경기지역 남한출신 20세대와 북한이탈주민 20세대 등 120여명을 통일가족으로 선정한다고 21일 밝혔다.
남한출신 가정은 자원봉사센터와 시ㆍ군에서 추천받고, 북한이탈주민 가정은 남한 거주기간이 짧은 세대를 우선 추천한다.
선정된 40세대는 오는 4월 결연식을 열고 '한 지붕 두 가족' 가정체험을 시작한다.
또 주말을 이용한 홈스테이와 나들이, 명절 같이 보내기, 여름캠프, 송년회 등 문화생활을 함께 하게 된다.
도는 결연기간을 한정하지 않고 남ㆍ북한 가족이 스스로 멘토ㆍ멘티 관계를 이어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현재 남한의 북한이탈주민은 2만847명으로, 이 중 27%인 5,628명이 경기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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