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주민, “내부에 큰 변화 필요” 인식
北 주민 대상 구두조사 결과 대부분‘강성대국’ 믿지 않아
데일리NK가 이달 8일부터 20일까지 북한 최대 물류 중심인 평안남도 평성에서 북한 주민30명을 대상으로 김정은 체제 변화에 대한 간단한 구두 조사를 진행한 결과, 체제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압도적이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내부 소식통이 18세 이상인 노동자 7명, 하급 간부 5명, 대학생 및 청년 8명, 제대군인 2명, 가정주부 8명 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방법은 내부 소식통이 주변 사람들에게 “북한에 정책 변화가 필요한가?”를 묻고 답변과 그 이유를 묻는 방식이었다.
조사를 진행한 소식통은 23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주민 30명 중 18명(60%)이 '(북한에) 큰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그 외 응답자 중 7명(23%)은 '지금 이대로가 그나마 낫다'고 답했고, 나머지 5명(17%)은 변화에 대한 찬반 입장을 뚜렷이 밝히지 않았다.
소식통은 "응답자들 중 90% 이상은 현실에 문제가 많다는데 동의하고 있으나, 변화에 동의하지 않는 소수는 큰 변화가 올 경우 그 동안 축척해 놓은 재산이나 장사 물건이 보호받지 못하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변화에 대한 찬반 의견을 표명하지 않은 대상들은 70대 당원과 지난해 제대한 군인 등으로, 정치의식이 낮거나 표명하기를 꺼리는 인물들이라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또 "접촉해 본 주민들은 '이제 북한이 살아 남을 방법은 개방이 유일하다'는 인식이 깊게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개방을 원하는 이유는 '외국의 기술이나 상품의 유입, 중국처럼 개인농으로 전환해 식량문제 해결, 한국의 지원' 등의 반응이 나왔다.
양강도 소식통도 24일 "사람들 속에서 '강성대국은 물 건너갔다' '지금 상황에서 전기를 주고 식량만 공급해도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있다”면서 "강성대국을 강성부흥이나 강성국가라고 바꾼 것에 대한 비난도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함경북도 소식통도 이날 "주민 10명 중 8명은 강성대국이라고 하면 헛웃음을 칠 정도다. 이렇게 해서는 나라를 회복하기 힘들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머지 2명도 며칠간의 식량공급은 해줄 것 같다는 정도의 기대감"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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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폐쇄적인 사회이기 때문에 국제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고있는지 다른나라 사람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몰랐으나 이제는 중국과 왕래가 잦고 통신이 발달하여 어느정도 알고 있으며 주민들의 인식변화를 기대할수있으나 강력한 통치로인해 표출되기 어렵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
2012-02-29 오전 9:1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