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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제주해군기지 건설 촉구 대규모 집회

오는 8일 서귀포시 강정마을, 도내 지지자 1천여명 참석한 가운데 문화제 형식으로 진행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2-03-06 오후 5: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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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촉구하는 집회가 오는 8일 제주에서 대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제주해군기지건설촉구범도민지지단체는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애국단체총연합회 등 전국의 보수단체와 연대 8일 오후 서귀포시 강정마을 체육공원에서 '제주해군기지 건설촉구 시민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시민대회는 시민협 소속 회원 등 도외에서 온 500여명과 도내 찬성단체 참가자 1천여명이 노래공연 등 문화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대회에 앞서 제주공항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오전 10시30분에는 제주도청 앞에서 해군기지 건설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6일 우근민 제주도지사 등의 제주 해군기지(민ㆍ군 복합형 관광미항) 공사보류 요청에 대해 "지난달 29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결정한대로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2015년까지 제주 해군기지를 차질없이 건설할 계획이며 공사의 정당한 진행을 방해하는 불법시위 등에 대해서는 민ㆍ형사상으로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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