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한 대표부 앞 천안함 장병 추모행사 개최
22일 오전 美 뉴욕 북한대표부 앞에서... 워싱턴, 뉴욕의 한인단체 등 나서
피랍탈북인권연대와 미주탈북자선교회가 북한의 천안함 폭침을 항의하는 '천안함 폭침 2주기 추모 및 북한3대 세습독재종식 국제대회'를 미국 뉴욕 북한대표부 앞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피랍탈북인권연대 등은 이 날 밝힌 보도자료에서 북한의 2년 전 천안함 폭침으로 46명의 해군 장병의 목숨을 앗아간 만행과 함께 이 단체 등의 국제형사재판소 재소와 이로 인한 이 재판소 오캄포 수석검사의 전쟁범죄 혐의 예비조사 발표로 국제사회의 공분을 불러일으킨 사실을 함께 들었다.
천안함 전사 장병 2주기 추모 및 3대 세습독재정권 종식 국제대회는 미국 시간으로 22일 오전 11시 뉴욕 북한 대표부 앞에서 열린다.
이어 이번 뉴욕 북한대표부 앞에서의 추모 대회 등과 관련해 북한의 후안무치한 행위를 열거하면서 "북한정권은 평화로운 시기에 타국의 영해를 침범해 비열하고도 야만적인 어뢰공격으로 무고한 장병 46인의 생명을 앗아갔으며, 북한주민에 대한 가공할 정치탄압으로 20만 명이 넘는 정치범들이 수용소 안에서 짐승보다 못한 처우와 고문, 굶주림에 죽어가게 한 것은, 더 이상 인류의 양심으로 묵과할 수 없는 반인륜적 범죄이기에 국제사회의 긴급한 행동으로 즉각적인 심판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면서 '천안함 폭침 2주기 추모 및 3대 세습독재 종식 국제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이 날 발표한 성명에서도, 국경지역의 탈북자 사살, 강제북송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 등을 들어 "3대 세습독재체제의 북한정권과는 더 이상의 대화와 타협이 무의미하며, 보다 강력한 응징만이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의 안정을 위해 필수적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라 할 것"이라며 북한 정권의 끊이지 않는 도발 책동 야욕을 질타했다.
성명은 또 "김정은은, 독재세력의 권좌를 유지시킬 수 있다는 자가당착적 사고로, 결국 총,칼 등의 폭압적 기구를 통해 연명할 수밖에 없는 권력의 취약성을 스스로 보여주는 것이기에, 천안함 폭침 2주기와 함께 핵안보정상회의가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되는 시점에 맞추어, 국제사회의 일치단결된 합의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응징의 메시지를 북한당국에 전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핵안보정상회의에의 바람도 전했다.
이 날 국제대회는 워싱턴, 뉴욕 한인단체와 미주 탈북자 단체들이 연대하여 진행되며 희생장병을 추모하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 관련기사보기
-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