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바뀔 수 있나? '학생, 선생님과 손잡다!'
교원단체 한국교총과 청소년 시민단체 한국청소년연합회, 양해각서(MOU) 체결
"학생과 선생님이 서로 존중하는 올바른 배움터, 지금 우리가 시작하겠습니다."
최대 교사 이익대변단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회장 안양옥)와 청소년 시민단체 대한민국청소년총연합회(한국청총, 회장 조영우)가 행복한 배움터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하고 올바른 사제지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교조로 인해 교육현장이 파행되고 사제지간에 있어서도 골이 깊어지고 있다는 파열음이 계속되고 있는 즈음에 이번 사제지간 양해각서가 교육현장에 새로운 바람이 일게 될지 주목된다.
|
26일 한국교총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한국교총-한국청총 간 양해각서 체결은 학생과 교사의 관계가 급격히 소원해지고 서로에 대한 불신이 팽배된 현 교육현실을 바꾸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 날 양해각서 체결 식에서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등 학교문제가 사회 중대문제화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청소년의 조화로운 성장과 발달에 기여하는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한국교총 안양옥 회장은 체결 식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 회장은“이렇게 뜻 있는 학생들이 있다는 것에 희망을 보았다. 지금 굉장히 가슴이 벅차다”며 청소년단체와의 협력을 뜻 깊게 내다봤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협력방안으로는 ▲교총 추진 정책, 연구 행사 등에 대하여 청소년들의 적극 참여 및 협력, 기존에 교사를 비롯해 어른들의 생각으로만 추진되어 실효성이 부족했던 부분 보완 ▲교총의 한국청총 시설물 사용에 적극 협조 ▲기타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 및 연구, 행사 상호 협의 추진 등이다.
한편 이날 환담에서는 교사가 생각하는 올바른 학생상과 학생이 생각하고 있는 좋은 선생님의 인식을 서로 공유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서로간의 이해를 도출해 이를 바탕으로 우리 교육 현장에서 진가를 발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사제간의 존중을 만들어 내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청총 조영우(늘푸른고 3학년)회장은“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올바른 뜻을 넓게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이번 협약식은 뜻 깊은 사제간의 동행”이라고 표했다.
앞으로 이들은 다양한 정책연구와 행사를 비롯해 실질적으로 교육현장과 교육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대한민국 전반적인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진행 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 관련기사보기
-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