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새누리당 압승… 152석으로 과반 획득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12-04-12 오전 6:35:23
혼전의 혼전을 거듭하며 손에 땀을 쥐게 했던 19대 총선에서 예상을 뒤엎고 새누리당이 전체 의석 300석 중 152석으로 과반을 확보한 가운데 여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반면에 우여곡절을 겪으며 야권연대를 통해 제1당을 차지할 것으로 점쳐졌던 민주통합당은 수도권에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쓴잔을 들고 말았다. 야권연대의 한계도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벽까지도 계속된 개표 결과 새누리당은 지역구에서 127석을 획득, 비례대표 25석을 합해 모두 152석을 차지했다. 민주통합당은 지역구에서 106석, 비례대표 21석을 합해 총 127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통합진보당은 지역구 7석과 비례대표 6석으로 13석, 자유선진당은 지역구 3석과 비례대표 2석으로 5명, 무소속은 3명이 당선됐다. 그러나 창조한국당과 국민생각은 한석도 내지 못했다.
최대의 관심지역이 되었던 서울 48개 선거구에서는 민주통합당이 30석을 차지해 16석을 차지한 새누리당을 눌렀고, 경기 52개 선거구에서도 민주통합당이 29석으로 새누리당 21석에 비해 우세했다. 인천(12석)에서는 6대 6, 대전(6석)에서는 각 3석으로 대등한 성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당초와는 달리 민주당이 과반획득에 실패함으로써 한명숙 대표의 지도부 책임론이 거세게 일 것으로 보인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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