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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공군참모총장에 성일환 공군교육사령관

작전, 기획, 교육훈련 등 전 분야에서 전문적 식견 보유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2-04-16 오후 1: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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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3대 공군참모총장에 현 공군교육사령관인 성일환(成日煥, 58세) 중장이 내정됐다.

 성 총장은 1978년 공군사관학교 26기로 임관한 후 제17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감찰실장, 공군사관학교장, 공군참모차장 등의 주요 요직을 역임하면서, 작전은 물론 기획, 사업, 교육훈련 등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지휘관으로 알려져 있다.

 국방부는 성 총장이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德將으로, 부하들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임무수행을 이끌어내어 상하급자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17전투비행단장 재직 시절 ‘성과중심 비행훈련 관리체계(SBFTMS : Scoring Based Flight Training Management System)’를 구축해 시간과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조종사의 기량을 크게 향상시켰고, 병사 동기생활관과 자율점호 제도를 과감히 도입해 2006년 국방부 병영문화 개선 우수부대로 선정되는 등 창의적인 마인드를 가져 부하들과의 소통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 총장은 F-4E를 주기종으로 하는 전투조종사로서 2,500여 시간의 비행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군의 탑건 스쿨로 불리는 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에서 교관조종사로부터 대대장, 전대장에 이르기까지 주요 보직을 모두 경험한 전술과 비행, 무기체계의 최고 권위자로서 공군의 작전환경을 어느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사령관으로 재직시는 입대한 장병들이 훈련을 마친 후 배속지에서 곧바로 전투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훈련절차를 단순화하면서도 강도 높게 발전시킴으로써 실전에 부합하고 싸워서 반드시 이기는 강한 전사 양성에 매진해왔다.

 공군사관학교 생도시절 축구 대표선수로 활약했고, 배구, 테니스, 골프 등  운동실력이 뛰어나며, 가족으로는 부인 이덕희(李德姬, 56세)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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