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대위는 답하라!
바른사회, 이영조 교수 공천철회 관련 새누리당 비대위에 공개질의서 발송
새누리당이 이영조 교수(전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의 제주 4·3사건 및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영문 발표문의 단어를 문제삼아 공천을 취소한 데 대해, 바른사회시민회의(이하 바른사회)가 새누리당 비대위원들에게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
바른사회는 공개질의서 발송 이유를, 새누리당 비대위가 좌파의 선동과 왜곡을 사실 확인 없이 전격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실추시킨 학자의 명예를 최소한이라도 회복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질의서를 통해 “이영조 교수가 광주민주항쟁과 제주 4·3사건을 비하하거나 잘못 서술한 근거를 제시해줄 것과, 비대위의 결정과 일부 위원들의 왜곡된 발언으로 실추된 이영조 교수의 학자로서의 명예와 인격적 살인에 입장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좌파들이 정치적 목표를 위해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개인을 비방하며 보수진영을 분열시키려고 할 때, 새누리당은 어떻게 대응 할 것인지”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답변 해 줄 것을 공개 요구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다음은 이영조 교수 공천 철회와 관련해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새누리당 비대위에 보낸 공개질의서 전문임.
이영조 교수(전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의 제주 4·3 사건 및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 된 영문 발표문의 단어문제로 새누리당은 이영조 교수에 대한 공천을 취소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바른사회’는 그 입장을 지난 3월 14일 발표하면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의 인식과 행태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했습니다.(3월 14일 ‘좌파의 악의적 오역 위에서 춤추는 영혼없는 새누리당 비대위’ 제하의 성명 발표)
바른사회는 선거기간 중임을 감안하여 이 문제에 대한 적극적 대처를 유보하여 왔습니다. 이번 사안은 새누리당 비대위가 좌파의 선동과 왜곡을 사실 확인 없이 전격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실추시킨 학자의 명예에 대해 최소한의 회복을 위해서라도 간과할 수 없는 사안입니다.
이에 바른사회는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에 다음과 같이 공개 질의하며, 4월 23일까지 답변 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1. 아직도 비대위는 이영조 교수의 영어발표문이 잘못되었고, 역사적 사실을 왜곡했다고 생각하는지? 그렇게 생각한다면 근거를 제시해 주기 바랍니다.
2. 비대위의 결정과 일부위원들의 왜곡된 발언으로 이영조 교수는 학자로서 명예를 실추 당했을 뿐 아니라, 인격적 살인을 당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새누리당 비대위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3. 앞으로도 좌파들은 정치적 목표를 위하여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개인을 비방하며, 보수진영을 분열시키려고 할 것입니다. 이 같은 일이 재발될 경우 새누리당은 어떻게 대응 할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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