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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한 달 월급 8만원, "사실 돈 쓸데가 없다."

지난 8일 의정부시 306보충대 입영문화제에서 입영 장병들에게 격려 메시지 전달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2-05-09 오후 1: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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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비의 한 달 월급이 화제다.

 지난 8일 경기도 의정부시 306 보충대에서 병무청이 주최한 '2012년 현역병입영문화제'에 병무홍보대사로 참석한 비(일병 정지훈)의 한 달 월급이 입영 장병과의 대화에서 밝혀졌다.

 ▲ 병무홍보대사 ‘비’(정지훈 일병)가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후배들에게 군 생활 등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설명해 주고 군 입영을 격려하면서 포옹을 하고 있다.(병무청)

 이날 행사에서 한 장병이 "재산이 얼마나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하자 비는 "죄송하지만 군에 관련된 이야기만 했으면 좋겠다"고 정중히 답변을 거절했다. 이때 비와 함께 있던 개그맨 출신 연예 병사 이진호는 "비는 한 달에 8만 원 정도 버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해 비의 한 달 월급이 알려졌다.

 아울러, 비는 “병역은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당하게 이행해야 할 의무로, 나 자신이 군 복무를 통해 강인한 남자로 태어난 것처럼 여러분들도 이를 곧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격려 메시지도 후배 현역입영 장정들에게 보냈다.  

 또, 월급과 관련, 비는 "사실 돈 쓸데가 없다. 아마 군대에 들어가면 PX에서 많이 쓸 것 같다"며 입영문화제 참석자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병무청은 입영문화제를 민․관․군이 함께하는 즐겁고 볼거리가 가득한 문화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조하여 지역의 축제․관광 홍보 등 프로그램도 적극 반영 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창원(해군), 춘천(102보충대), 부산(53사단) 등에서 지역 City Tour와 특산물 시식코너 운영 등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강원병무청에서는 춘천시․춘천 MBC․1군사령부와 공동으로 입영자와 그 가족을 위한 입영전야제를 매주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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