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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근간 어지럽히는 곽 교육감 사퇴하라"

바른교육을위한교수연합 등 단체, '학생인권 옹호관 법안 제정 반대' 기자회견 가져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2-05-11 오후 4: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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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교육을위한교수연합과 학생인권조례폐지 범국민연합(공동대표 이용희) 등은 10일 학생인권 옹호관 법안 제정 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의 근간을 어지럽히는 곽노현 교육감을 규탄하고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바른교육을위한교수연합 등은 이 날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서울시 교육청의 학생인권 옹호관 운영조례안과 학생인권 조례안 시행규칙 입법예고 소식에 당혹과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면서 "학생인권조례안이 교권추락에 영향을 준다고 여기는 교사가 10명 중 9명이나 되는 교육계의 현실을 듣고 알면서도 막무가내로 법안을 강행해 추진하는 것은 교육현장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용인될 수 없는 일이다"고 주장했다. 

 ▲ 기자회견을 마친 관계자들이 서명인 명단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konas.net

성명은 또 징역형을 선고받은 곽 교육감을 향해 "직무를 더 이상 수행할 자격이 없는 교육감이, 자숙하고 반성하지는 못 할망정 막대한 교육예산을 허비하게 될 학생인권 옹호관이라는 고위 관직을 새로 만들면서까지 일방적으로 학생인권조례안을 추진하는 것은 즉각 멈추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학생인권조례안이 담고 있는 문제점 지적과 함께 "어린 학생들의 장래를 망치는 학생인권조례안은 폐기되어야 마땅하다"며 "학생인권 옹호관 제도를 학부모들과 교육자들은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 땅의 학부모들과 교육자들은 교육악법인 학생인권조례안과 그 시행규칙, 특별히 곽노현 교육감이 신설하려고 하는 학생인권 옹호관 제도를 강력히 반대한다"며 "교육의 근간을 어지럽히는 곽노현 교육감을 규탄하고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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