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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라진, "나는 아무래도 군대 체질"

"걸그룹 보다는 같이 군생활을 하는 전우들이 힘이 됐다"며 21개월간 군 복무 소감 밝혀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2-05-14 오전 9: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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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미쓰라진(29·본명 최진)이 감격스러운 제대 소감을 밝혔다.

 미쓰라진은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국방홍보지원단에서의 21개월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이날 취재진과 팬들 앞에선 미쓰라진은 "충성"을 씩씩하게 외치며 재차 거수경례로 군 전역을 신고했다. 미쓰라진은 "(제대한 게) 안 믿겨지고 그냥 좋다"며 "웃음이 난다"고 전했다.

 ▲ 2010년 9월 KT 올레 스퀘어의 밀리터리 카페를 찾은 연예사병들이 아이패드 등 첨단 IT기기를 체험해보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에픽하이 미쓰라 진,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 개그맨 정범균, HOT 출신 이재원.(연합)

 이어 그는 "전역 전날 아무 꿈도 안 꾸고 잘 잤다"며 "나는 아무래도 군대 체질인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또, 미쓰라진은 군생활 동안 힘이 되준 걸그룹을 묻자 “군생활을 하면서도 무대에 설 일이 많아 TV를 보지 못했다. 걸그룹 보다는 같이 군생활을 하는 전우들이 힘이 됐다. 같이 생활하다 전역한 동료들을 보는재미로 살았다”고 밝혔다.

 한편, 미쓰라진은 에픽하이의 앨범 '에필로그'(epilogue) 활동을 끝으로 지난 2010년 8월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했다. 그는 21사단에서 군악대로 복무하던 중 국방홍보원에 지원 합격해 국방홍보원 소속 연예사병으로 군 생활을 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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