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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강기갑 비대위원장 구성안 통과

누리꾼들, 강 위원장 '국회폭력' 전력 빗대 비난 쇄도..."최루탄 김선동, 사무총장 기용하면 국회 일진 폭력조 완성"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2-05-14 오후 1: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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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력사태'까지 치달았던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가 4.11 총선 비례대표 사퇴 결의안과 강기갑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비상대책위원회 구성안을 14일 통과시켰다.

 대표단은 중앙위를 오프라인 회의로 개최할 경우 당권파의 물리적 저지를 우려, 전날 밤부터 온라인을 통해 전자투표로 속개했다.

 의장직을 맡고 있는 심상정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중앙위에서 사용된 온라인투표시스템은 중앙위 의장단이 준비하고 주관한 당의 공식적인 투표시스템임을 확인한다"고 했다.

 심 대표는 "중앙위에서 구성된 혁신비대위는 당 대표단의 권한과 임무를 승계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무총국의 당직자 임면권한은 혁신비대위에 있음을 확인한다"고 했다.

 특히, 심 대표는 "공동대표와 임기를 같이해야 하는 장원섭 사무총장이 계속 총장직 유지 의사를 밝히면서, 당대표단과 중앙위 의장단의 활동을 물리적․정치적으로 방해한 일련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즉각적인 해임을 의결한다"고 했다.

 한편, 강기갑을 위원장으로 하는 통진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강 위원장의 국회폭력 전력을 빗댄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누리꾼 @myword****는 “국회폭력의 원조 공중부양 강기갑이 통진당 비대위원장? 최루탄 김선동을 사무총장에 기용하면 국회 일진 폭력조 완성...”이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누리꾼 @wisd****는 “강기갑이? 나참 진짜 똥피하려다가 오바이트 밟은격이네”라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

 보수논객 변희재 대표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국회 사무처에서 공중부양과 폭행 일삼아 벌금 300만원 받은 폭력전과범 강기갑이 통진당 개혁의 책임자? 저들이 민주주의에 아무 관심없고, 오직 권력만 쫓아다니고 있다는 증거"라고 글을 올렸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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