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없는 대한민국 존재할 수 없어"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 어제(5.16) 서울 문래동 박정희 대통령 흉상앞에서 51주년 기념식
5월16일은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5·16군사혁명이 일어난지 51번째가 되는 날이다. 이 날 오후 2시 5·16혁명 발상지인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문래공원 당시 혁명을 지휘했던 지하벙커가 자리한 박정희 대통령 흉상 앞에서‘5·16 51주년 기념행사’1,000여 명의 박 대통령 지지자와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날 순수 민간단체인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대표 김동주) 주최로 열린 51주년 기념행사에는 김동주 대표를 비롯해 신윤표 전 한남대 총장, 애국인권운동을 펼치는 서석구 변호사, 전 미들급 복싱 세계챔피언을 지낸 유재두 복싱인 등이 참석해 박정희 대통령의 구국의 나라사랑 정신과 애국혼을 기렸다.
|
지난 2005년부터 열악한 가운데서도 문래동 지하벙커가 위치한 흉상 앞에서 기념행사를 치러오고 있는 김동주 대표는, 김영삼 정부 시절 좌파세력들에 의해 흉상이 처참하게 훼손돼 오래도록 방치되기도 했던 시절을 돌이키며, 흉상보존회와 함께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이 2006년 겨울,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시킨 사실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김 대표는 노무현 정부시절 영등포 구청이 공원 리모델링을 명분으로 혁명 발상지인 지하벙커를 철거하고 연못조성을 강행하려는 음모에 맞서 그 자신이 여러 회원들과 구청장을 수차에 걸쳐 면담했던 사실과 구청장과 담판을 벌여 벙커 보존 약속 구청장 친필각서를 받아낸 사실도 함께 전하기도 했다.
그런데 김동주 대표가 지난 2005년부터 이어온 5·16 기념행사를 문래공원 지하벙커 위치의 박 대통령 흉상 앞에서 고집스레 갖고 있는 이유가 있다.
바로 5.16군사혁명의 발상지가 그곳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공원으로 조성돼 많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아 어린아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찾는 장이지만 1961년 당시에는 수도서울의 방어를 책임진 6관구사령부가 자리한 오늘의 수도방위사령부와 같은 역사적인 장소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즉,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에게 있어 문래공원은 그냥 보통사람들이 느끼는 평범한 휴식공간이 아닌 1960년대 부정과 부패, 찢어지게 가난하고 못살았던 당시 사회상을 혁파해 오늘의 부와 위상을 드높인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진 그 출발점이 바로 지하벙커가 있는 곳이라는 분명한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
박정희 대통령은 5·16혁명 직전 6관구 사령관으로서, 5월16일 새벽 지하벙커에서 혁명을 결의하고 3,500명의 혁명군과 함께 연병장에 집결해 한강다리를 건너는 결단을 감행했었다. 한데 그런 역사적인 장소가 그동안 방치되다시피 해 왔기에 김 대표의 심중은 아련할 수밖에 없었을 것으로 보여졌다.
이 날 김 대표는 결의에 찬 어조로 8년 전 첫 기념행사 당시를 회고하며 이렇게 말했다. “지금은 비록 우리 몇 명이서 초라하게 행사를 치루지만 언젠가는 5.16혁명의 발상지인 이곳(문래공원)에 구름 같은 인파가 몰려올 날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용기를 잃지 않고 이 행사를 지속해 나간다면 5.16혁명이 제대로 평가받는 날이 반드시 오고야 말 것이다”고.
그에 의하면 8년 전 첫 기념행사에는 10여명 남짓한 동지들이 모였고, 그 앞에서 비장한 각오로 한말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문래공원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혁명의 성지이며 5천년 가난의 쇠사슬을 끊은 대한민국 근대화의 출발점"이라며 "혁명의 산실이며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애국심이 곳곳에 서려있는 이곳은 젊은이들과 후세들을 위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영원히 보존되어야 한다"고 말해 그가 왜 벙커를 지키기 위해 열정을 불태워 왔는지를 느끼게 했다.
이어“'집안이 가난하면 효자가 그립고, 나라가 위급할 때는 충신이 그립다'는 말이 있다"며 "지금 한줌도 안 되는 종북좌파들의 극성으로 온 나라가 들끓고 있는 어지러운 시국이다 보니 5·16혁명의 가치는 더더욱 빛을 발하고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애국심은 감동으로 물결친다"면서 "종북좌파들은 5·16혁명을 쿠데타로 왜곡하는데 오늘 또 다시 분명히 말하지만 5·16은 오직 도탄에 빠진 조국을 구하겠다는 충정으로 결행한 순수혁명이며 구국혁명"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5·16혁명 없는 대한민국은 존재할 수 없다"며 "지금은 제2의 5·16혁명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며 최근 국회까지 진출한 통합진보당 관련 내용과 함께 "반역세력들이 수 백억원의 국비까지 지원받으며 입법부인 국회에까지 진입하여 활개 치는 세상이 돼. 나라가 온통 붉게 물들다보니 대통령이 통치력을 상실할 정도로 나라가 절단이 나고 말았다"고 통탄해 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문래공원 현 위치에서 5·16 기념식을 거행할 것이라고 한 김 대표는 "5·16혁명은 우리가 목숨 걸고 지켜야할 대한민국의 정체성"이라며 "언젠가는 5월16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이곳 문래공원에서 국가차원의 성대한 5·16혁명 기념식이 치러질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기념행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박정희 대통령 흉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지난 시기의 박정희 대통령이 새롭게 조명되기를 바라는 모습들이었다.
한편 16일 오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재단법인 5·16민족상(이사장 김재춘)주관으로 열린 2012년 5·16민족상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가 안전보장분야 단체상을, 라정찬 RNL 바이오 회장이 과학기술개발 분야, 이민휘 미주동포후원재단 명예이사장이 사회·교육, 김명렬 연일화섬공업 회장이 산업분야상을 수상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