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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Written by. 김동길   입력 : 2012-05-18 오전 10: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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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진보당의 당권파에 속하는 자들 중에는 간첩활동을 하다가 붙잡혀 재판을 받고 형의 언도를 받고 복역하다가 풀려난 자들도 있다고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이런 자들은 북의 지령을 받고 대한민국 안에서 활동해 온 것이 분명한데, 국민 정서가 그래서가 아니라 어쩌다 대통령의 자리에 앉은 자가 그런 자들에게 사면복권의 특전을 베풀어 주었기 때문에 이런 상상 못할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벌어진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북의 인민공화국의 지령을 받고 인민공화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겠다는 상식 밖의 인간들이 대한민국 안에서 버젓하게 산다는 것도 놀라운 일인데 이것들은 제도권의 정치체제를 악용하여 국회의원의 자리에 오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믿습니다.

 하기야 전 세계가 다 제정신이 아닌 듯,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짓들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미국 대통령 오바마는 어쩌자구 갑작스레‘동성결혼’을 지지한다고 하니 왜 그런 발언을 하여 많은 유권자들을 실망스럽게 만들고 있는지 또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오바마는 미국 내에 동성연애자가 인구의 4분의 1은 된다고 착각하고 있는 듯한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조사된 바에 의하면 미국 내의 동성연애자는 1%를 좀 넘지만 2%는 안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들 중에는 뛰어난 재능을 지닌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마치 특권을 타고난 사람들처럼 굴면 정상적으로 평범하게 태어난 우리들은 어쩌라는 것입니까.

  CBS의 여론조사의 결과를 보면 오바마가‘동성결혼’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고 나서 확실히 지지율이 떨어져 지금은 공화당의 롬니 보다 뒤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시적 실리를 노리고 상식에 벗어난 짓을 하면 언젠가는 화를 입게 마련입니다. 상식은 우리에게 일러줍니다.“진보는 좋다. 그러나 대한민국을 북의 독재체제에 팔아 넘기면 안 된다.”"동성연애는 말릴 수 없다. 그러나‘동성결혼’을 지지, 권장하는 것은 상식에 벗어난 일이다."(konas)

김동길 (www.kimdonggill.com)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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