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로 듣고 보는 통일 大광장
통일연구원 24일 오후 '제11회 통일광장: 영남대 통일콘서트' 개최
통일연구원(원장 김태우) 24일 오후 2시30분 영남대학교 인문관 강당에서 영남대 대학생과 지역 시민들의 통일 열정·지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통일비전과 가치'를 주제로『제11회 통일광장 : 영남대 통일콘서트』를 개최한다.
통일연구소가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통일광장'은 통일의 가치와 비전을 확산시키고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국민행사로 지역순회 방식으로 행사를 개최하는 통일연구원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특히 우리나라 통일연구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통일연구원은 그동안 통일비용과 통일편익을 비교분석하는 연구들을 수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통일로 인해 얻어지는 편익이 비용보다 훨씬 더 크다는 결론을 도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아직 우리사회에는 통일비용을 이유로“돈이 많이 드는 통일에는 반대한다”라는 목소리가 적지 않으며, 이것이 통일대비와 관련한 국민적 합의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이와 관련해 김태우 통일연구원장은 지난 10일 한 조찬 포럼에 참석해 "아무리 통일비용이 많이 든다해도 분단으로 인해 들어가는 비용에 비할 바가 없다"면서 2010년 3월의 천안함 폭침과 11월 연평도 포격도발을 예로 "통일편익 대 통일비용을 분석, '통일의 가치'를 인정한다면 비용은 없다"고 했다.
통일연구원은 통일비전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국민 속으로 가져간다는 취지로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광주·전남, 제주, 백령도, 서울 등의 주요 지역과 고려대, 중앙대, 한양대 등의 주요학교에서 약 5,000여 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통일광장 강연 및 행사를 개최해왔다.
이번에 개최되는 통일광장은 <개회식>, <1부 통일강연회>, <2부 통일기원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개회식은 김태우 원장의 개회사와 이효수 영남대학교 총장의 축사로 진행된다.
이어 1부 <통일강연회>에서는 김태우 원장의 '북한의 핵·미사일과 한반도 안보'가, 그리고 배정호 통일정책연구센터 소장의 '글로벌 변화기의 한반도와 통일비전' 주제 강연이 이어진다.
2부 <통일기원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소프라노 이한나, 탈북 뮤지컬 가수 김충성, 탈북 아코디언 연주자 겸 달래음악단 소속 임유경씨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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