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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 박지원의 진실게임 밝혀져야!

국회의원이 면책 특권 뒤에 숨어‘아니면 말고’식 폭로나 거짓이었다면 법과 국민의 심판 받아야!

Written by. 양영태   입력 : 2012-05-22 오후 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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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새누리 전 비대위원장과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이 진실게임을 하고 있다는 시선을 끄는 기사가 나왔다.

 내용인즉 지난18일 도하 언론은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와 의 관계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일축했다고 한다.

 박근혜의원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창립 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 같이 대답했다는 것이다.

앞서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은“박근혜 전 위원장이 박태규씨와 여러 차례 만났는데, 이 만남이 저축은행 로비에 어떤 작용을 했는지 의혹을 밝혀야 한다”면서 박 전 위원장과 박태규씨와의 관계를 수사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요즘 쟁점으로 이슈화 되어있는 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와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수 차례 만났다는 박지원 민주당 비대위원장의 주장을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일언지하에‘만난적 없다’고 일축하자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검찰에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면서 자신(박지원)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며 진실공방을 제기하고 있다는것.

‘전혀 모른는 사람(박근혜)’대‘여러번 만났다(박지원)’는 말! 누가 진실일까?

 사안이 중대한 이유는 저축은행 비리사건이 서민을 울렸던 악덕 금융비리 초대형 사건이기 때문이다.  느닷없이 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와 박근혜 전 위원장이 수 차례 만났다고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주장한 것은 그래서 매우 중대한 진실공방의 단초로 떠올랐다.

‘아니면 말고’식으로 한건 폭로하는 정치인이 만약 정확한 증거도 없이 어떤 뜬소문만 가지고 말을 조작하여 인신공격 했다면 이는 매우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야당의 원내대표이자 비대위원장이 여당의 대세론 대선예비주자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에게 근래 드물게 서민을 울린 저축은행의‘로비스트’박태규씨와 만났다고 공격한 것은 두 사람 중 한 명이 국민들에게 음해나 아니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의 진실여부는 상당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분명히 진실을 밝혀야 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언론의 관측이다.

 지난 19일에도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박근혜 새누리 전 비대위원장이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와 수 차례 만났다는 박지원씨의 주장을 정면으로 일축하자 검찰에게 진실을 밝히라면서 자신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강하게 다시 주장하기 시작했다는 것.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박태규씨를 여러 번 만났다’고 주장한데 대해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박태규씨를‘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언론에 발표함에 따라 진실공방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두 사람이 서로 상반된 입장을 고수함에 따라 거짓말 한 쪽은 분명코 정치생명에 치명적 타격이 올 수도 있다는 점에 무게가 실리고 있어 그 진실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만약 박지원 비대위원장이‘면책특권’이라는 방벽 속에 숨어서 국회의원이란 신분을 이용해‘아니면 말고 식의 폭로정치’의 산물을 내보였다면 이에 대해 엄정한 법의 심판을 내려져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박태규씨를‘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일축했다면 당당하게‘진실을 밝히자’고 검찰에 요구할 필요가 있는 중대한 사안임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부산 저축은행 사태가 서민을 울린 가장 큰 초대형 금융사건이었기 때문이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구속된 박태규씨와는 과거 직접 안면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에게 문제 제기를 했고 박근혜 전 위원장은 ‘전혀 모른다’고 부정한 이번 사건은 그래서 진실이 밝혀져야 할 피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konas)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전 서울대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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