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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 두고 볼만하다

Written by. 김동길   입력 : 2012-05-24 오전 11: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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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대한민국 국회가 위기에 직면할 것이 뻔히 내다보이는데, 자유민주주의의 편에 설 수밖에 없는 과반수 국회의원들의 처신이 매우 힘들게 될 것 같습니다.

 통합진보당에 속한 13명의‘선량들’과 손잡고 국정을 잘 이끌고 나갈 자신이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비록 소수이긴 하지만 그들은 대한민국의 존재자체를 부정하면서 정통성이 없어서 그럴 수밖에 없다고 엉뚱한 수작을 한다는데 그래도 손잡고 대한민국을 받들고 섬길 수 있겠습니까?

 개중에는 간첩출신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 자들은 또 어떻게 처신할 것인지, 그것이 또한 궁금합니다. 비록 간첩활동을 하다가 붙잡혀 재판을 받아 유죄판결을 받고 복역까지 하였다는데, 그런 자들이 제 버릇 개 주겠어요. 계속 간첩활동을 하면 그 때에는 그 자들을 어떻게 하지요.

 간첩이란 지령을 받고 그 지령에 따라 뛰는 자들인데, 그 지령이 계속,“대한민국을 뒤집어엎어라”는 것이라면 이 일을 어쩌면 좋습니까. 그런 자들에게도 계속‘면책특권’이 부여되게 되어 있는 겁니까.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 국회는 헌법과는 동떨어진 곳으로 밀려나는 것인데 이래도 되는 겁니까.

 새롭게‘반민특위’가 탄생하여 반민주적이고 반민족적인 이 반동분자들을 소탕할 수 있어야만 하는데, 그렇게 되면 한국의 정치판은 진퇴양난의 위기를 맞아, 살벌한 전투가 전개될 것이 뻔한데 그런 각오가 되어 있는지 또한 궁금합니다.

 19대 국회가 개원되면 뭘 좀 보여주세요. 서로 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싸우면 우리가 이깁니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종당에는 승리할 것이 확실합니다.(konas)

김동길 (www.kimdongg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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