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통합진보, 비례대표 4명 출당 확정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2-05-25 오후 6:18:38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통합진보당의 구당권파 비례대표 당선자 이석기, 김재연과 조윤숙, 황선 후보가 사퇴시한인 25일 정오까지 사퇴의사를 밝히지 않자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가 이들 모두를 당기위원회에 제소하기로 결정했다.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역사가 우리에게 악역을 요구한다면 그것 역시 감당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사퇴시한까지 사퇴의사를 밝히지 않은 비례대표 당선자 및 후보자들의 제명 방침을 공식화했다.

 이어 “진보정치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애정이 냉소로 변하면 진보정치는 소멸할 것”이라며 “우리가 성찰과 혁신의 행보를 주저하거나 포기한다면 그것은 단순한 정당 하나가 아니라 진보정치 자체가 외면과 질타의 대상으로 전락할 것이고 이미 민심은 통합진보당의 석고대죄를 요구하고 있다”며 제명 조치의 불가피성을 표명했다.

 이정미 혁신비대위 대변인은 후보 4명에 대한 징계 심사를 서울시당 당기위에서 하게 해 달라고 중앙 당기위에 요청한 것과 관련해 “이석기·김재연 당선자가 당적을 서울시당에서 경기도당으로 옮긴 것과 관련 경기도당의 경우 구 당권파가 장악하고 있어 심사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도 있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규상 제소자(혁신비대위)가 당기위 변경을 요청하고 중앙 당기위가 이를 의결하면 변경이 가능하다”면서 “(비례대표 4명의 경우) 동일한 사건이기 때문에 각자 다른 시도당에서 심사할 경우 상이한 결과가 나올 수 있어 이들을 병합해 심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혁신비대위는 비례대표 1번 윤금순 후보가 사퇴할 경우 사퇴를 거부한 7번 조윤숙 후보가 의원직을 승계할 것을 고려해 조 후보의 출당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윤 후보에 대한 사퇴 승인은 보류하기로 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