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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대북 반인도범죄조사위 설치지지"

ICNK,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치한 벨기에 브뤼셀 등 방문, 관계 관리들과 접촉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12-06-11 오후 3: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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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연합 관계자들은“북한 인권이 세계 최악”이라는 사실에 공감하고 북한정권에 의한 반인도적 범죄를 척결하기 위한 유엔조사위원회를 설치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할 뜻을 나타냈다고 벨기에의 브뤼셀을 방문중인 열린북한방송의 권은경 국제팀장이 최근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 등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 유엔 조사위원회 설치를 촉구하기 위해 유럽 4개 도시 순방길에 오른 한국 대표자들은 유럽연합 관계자들의 북한 인권에 대한 인지도가 상당히 높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과 8일‘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 대표단으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연합 관리들을 만난 권 팀장과 한국 대표단은 관계자들이 한국 대표단의 활동에 지지를 보내고 이들의 활동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 는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전 세계 40여개 국제인권단체가 모여 지난해 9월 일본에서 설립한 인권단체의 연합체이며,‘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는 지난 4월 북한의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 유엔 조사위원회 설치를 촉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특히 권 팀장은 "관련돼 있는 정치인, 담당자 등 모든 사람들이 북한 인권 문제가 정말 심각하다는 것을 다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방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 인권단체 만이 아니라 (유엔의 마르주끼) 다루스만 북한인권 특별보고관도 조사위원회 설치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방송은 인용했다.
 
 한편 이 단체의 제러드 겐서(Jared Genser) 법률고문, 북한 정치범 수용소 관련 서적인 ‘Hidden Gulag’의 저자인 데이비드 호크(David Hawk) 미국 콜럼비아 대학 객원연구원, 탈북자 출신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와 권은경 팀장은 브뤼셀에 이어 11일에는 영국 런던, 12일에는 프랑스 파리, 그리고 13일과 14일에는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한다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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