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도·파키스탄 정전감시단장’에 최영범 육군소장
한국군 장군으로 세 번째..유엔 PKO 활동 통해 보여준 한국군의 국제평화유지 노력 결과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2-06-12 오전 9:13:56
최영범(육사 #38기) 육군소장이 UN 인도·파키스탄 정전감시단장으로 확정됐다. 안충준 육군소장(’97.3~’98.3)과 김문화 육군소장(’09.2~'11.2)에 이어 세 번째다.
UN 사무국이 12일 최영범 육군소장(現 합참 전작권 전환추진단장)이 차기 'UN 인도·파키스탄 정전감시단장'으로 선발되었음을 공식 통보해 옴에 따라, 최 소장은 오는 18일부터 위싱턴에서 UN이 주관하는 부임전 교육을 받은 뒤 7월 1일 현지에 부임할 예정이다.
이번 인·파 정전감시단장 진출은 그 동안 유엔 PKO 활동을 통해 보여준 한국군의 국제평화유지 노력과 기여를 유엔이 높이 평가한 결과라 볼 수 있다.
인·파 정전감시단(UNMOGIP)은 ’47년 8월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리 독립에 따라 양분된 캐시미르 지방의 귀속을 둘러싼 양국 간의 갈등에 대하여 ’49년부터 교전행위 중지, 병력 철수 등 정전협정 준수 여부를 감시하고 위반사항을 조사하여 유엔본부에 보고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 소장은 서부사하라 PKO 국군의료지원단장(’00년도)과 이라크 자이툰사단 민사협조본부장(‘06년도)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국방부는 최영범 소장이 UN 인도·파키스탄 정전감시단장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인도·파키스탄의 분쟁지역 안정과 평화정착에 기여함은 물론 우리나라와 국군의 위상을 크게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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