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선 출마선언.. 새누리당 오늘부터 후보 등록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12-06-14 오후 2:56:39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14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소위 대권주자로 불리는 민주통합당 '빅3' 중 제일 먼저다.
문재인, 정세균 상임고문이 각각 17일, 24일 출마선언을 예고한 상태다.
손 고문은 이날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각계각층의 인사 100명을 초청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 날 기자회견에서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애민 대통령',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민생 대통령',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되게 하는 '통합대통령'을 손학규가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토했다.
이날 대선 출마 선언 현장에는 신학용 조정식 의원 등 10여명의 지지 의원과 수많은 지지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경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정치권에서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물론 문 상임고문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지지율을 조기에 만회할 수 있느냐가 손 고문의 최대 과제로 보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경선관리위원회는 14일부터 대선 주자들의 후보등록을 시작했다. 현행 일정상 후보등록은 이달 말까지지만, 당내 여건을 고려해 마감시한은 별도로 정해 공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선 룰 확정과 관련해 비박계 대선 주자들이 문제를 제기하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이에 대한 논의가 계속 되고 있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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