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유가족을 찾습니다!
국방부, ‘유가족 찾기팀’ 신설, 7월 본격 가동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2-06-21 오전 9:51:36
국방부는 6·25전쟁 62주년을 맞아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에 ‘유가족 찾기팀’을 신규 편성해 7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6·25전쟁 전사자는 137,899명으로 공식 발표됐다. 그러나 전사자 중 2만여 명은 병적자료 부실로 최근까지 유가족을 찾지 못함에 따라 전사통지를 못하고 60여년간 보훈조치도 유보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방부가 2000년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시 유해발굴과 유가족 찾기를 2대 중점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했으나, 130여 명을 찾는데 그쳤다.
이후 2009년에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단이 창설되면서 전산화 및 탐문요원 운용 등 관련 시스템을 보강하고, 대법원 법원 행정처, 행안부 등 행정기관의 도움을 받아 작년 6월 23일 KBS 유가족 찾기 특별 생방송 이후 18,631명의 유가족 중 1,921명을 찾아 전사통지와 보훈안내를 실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유가족 찾기팀’ 신설은 각 부대 탐문부사관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유가족 찾기 활동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각 군 본부와 향토사단에 보직된 탐문요원이 쉽게 행정자료를 확인하도록 법 개정과 함께 관련부서의 추가적 협조를 추진하고 있으며, 탐문요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활동비 증액과 함께 국방부장관 포상도 확대할 예정이며, 국민들의 동참과 제보를 바라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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