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원장 후보에 새누리 유승민
“종북·친북세력 의견 철저히 배제하겠지만 너무 수구꼴통처럼 안할 것”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2-07-06 오후 2:04:17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19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장에 내정됐다. 친박(친박근혜)계 3선인 유 의원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 투표에서 92표를 얻어 34표를 얻은 같은 친박계 황진하 의원을 누르고 국방위원장 후보에 올랐다.
유 의원 등 상임위원장 후보들은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확정된다. 유 의원은 투표에 앞서 진행된 정견발표에서 “종북·친북 세력의 의견은 철저히 배제하겠지만, 너무 ‘수구꼴통’ 같아 보이지 않게 전향적으로 대책을 제시해 새누리당에 대한 믿음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명박 정부의 국방개혁이 좌절한 이유로 ‘육·해·공군의 갈등과 반목’을 언급하면서 “내가 상임위원장이 되면 육·해·공군의 의견과 주장을 경청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학박사 출신인 유 의원은 17대 국회에서는 정무위와 재경위에서 활동했으나 18대 국회에선 국방위로 옮겨 활약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 관련기사보기
-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