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 부산시당, 이청호 금정구의원 제명 결정
이 의원 "害黨행위 당사자는 민병렬 최고위원" 반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2-09-10 오후 2:55:31
통합진보당 부정 투표 의혹을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한 이청호 부산 금정구의원에 대해 통합진보당 부산시당 당기위원회가 10일 제명을 결정했다.
시당 당기위원회는 "사실 관계도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은 채 '유령당원 논란'을 일으키고 건설노동자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과 당의 의결에 반해 조·중·동 언론과 접촉을 유지한 이 의원의 행위는 당규에서 정한 징계사유에 해당한다"고 제명 결정 사유를 밝혔다.
통합진보당 정장근 금정구 위원장은 이 의원이 유령당원 3천500명이 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조·중·동과 종편에 대한 당의 인터뷰 거부 결정 등을 위반했다며 이 의원을 지난달 제소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해당행위를 하고 폭력사태를 일으킨 당사자는 따로 있기 때문에 이번 결정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정작 제명을 해야 할 사람은 다름 아닌 앞장서서 해당행위를 한 민병렬 최고위원"이라고 반발했다.
건설노조 부산·울산·경남본부도 최근 건설노조 가입절차와 배경에 대한 확인없이 조합원을 부정하고 조합의 결정 사항을 무시했다며 이 의원을 당기위원회에 제소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