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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은 국가최후의 보루임을 사명으로 한다

Written by. 최갑석   입력 : 2012-11-02 오전 10: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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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나라의 국군이 그 나라를 지키지 못하면 국민이 죽고 나라가 멸망한다는 엄연한 사실을 대한민국은 건국 초에 6.25전쟁을 통해서 배웠으며 국군의 날은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365일 주적을 엄히 경계하여야 하는 날로 그 사명을 명심해야 한다.

전사로 보는 국군의 八戒 :

1. 1910년에, 한반도의 대한제국이 일본제국의 침략을 받아 제왕의 군대가 강제로 해산당하여 멸망하고, 망명정부군으로 중국에서 광복군, 만주에서 독립군으로 일본군에 항전, 독립운동하다가 태평양전쟁에서 일제가 미소연합군에 항복하자 환국하여, 이 나라 건군에 크게 이바지한 국가유공을 가볍게 보지 말라!

2. 1945년 8월 15일, 태평양 전쟁에서 승리한 미소 양 군이 한반도를 남북으로 분단점령 해방하고, 그들의 군정 하에서 남한은 1946년 먼저, 국방경비대가 창군되어 1948년 8월 15일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영도 아래 대한민국을 세우는데 초석이 되고, 국군으로 발족하여 맹훈련으로 호국정신전력을 함양하는데 숱한 수난과 시련에 결코 굴복하지 않았다. 

3. 1950년 6월 25일에, 북한군이 중소의 군사지원 하에 대한민국을 불법 기습남침하자, 국군은 상대적 열세한 병력과 화력, 장비로도 분골쇄신하고 미국은 stand or die라는 워커 8군사령관의 전훈 아래 혈전사투중, 국군의 병력이 절반으로 줄었을 때 학도병, 청소년, 노무자, 부녀자, 첩보원 등 국민의 참전지원과 미군을 비롯한 16개국이 참전증원하는 데 힘입어 낙동강에서 최후 방어에 성공하고 이어서 인천상륙작전을 감행, 대 반격으로 국군이 먼저 10월 1일, 38선을 돌파 한만 국경선까지 북진, 종전과 통일을 눈앞에 두었으나

4. 1950년 10월 19일, 불의에 중공군 30개 사단의 대 병력이 참전개입함으로써 전세는 역전되고, UN군은 그들의 대 포위망 속에서 심대한 병력 및 장비의 손실을 입고, 혹한기에 37도선까지 후퇴하여 휴전할 뻔 하였다. 그러나 휴전 조건에 오만한 중공군의 태도에 격노한 UN군은 대 반격으로 중공군을 UN의 이름으로 침략자로 낙인찍고 38도선 이북으로 추방하고, 한국의 맹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해전술에 혐오한 UN군은 일면 휴전협상, 일면 진지전과 소모전 끝에 25개국이 참전한 국제대전은 휴전에 합의하여 245km의 DMZ를 획정하고, 155마일 현 전선에서 휴전이 성립되었다.

 5. 1953년 7월 27일 휴전 후, 한미동맹조약과 파월참전 및 동구권 해체와 통독 등 국제정세의 지각변동과 UN의 자유세계수호 전략은 크게 주효하여 드디어 소련의 세계공산화전략은 국내외로 붕괴되고, 대한민국은 피와 땀과 눈물의 전후복구와 산업화, 근대화, 국제화로 눈부시게 발전함으로써 중진국 대열에 진입하는데 성공하였다.

 더 나아가 세계 5대경기 개최와 G20회의,핵안보정상회담 주재 등 오늘의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것은, 제 2차세계대전 후 신생 국가들 가운데 가장 먼저 산업화와 민주화, 그리고 근대화를 동시에 달성한 기적의 나라로 만든 조부들의 국가 유공에 대하여 손자들은 어리석게 이를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

6. 오는 12월의 대선은 국운을 좌우하는 국가의 중대사가 될 것이며, 다가오는 2015년의 전작권 인수 및 한미연합사 해체를 예정하고 단독국방 개념 하에 들어가니, 이는 남북간 1:1의 대결상황에 빠질 수 있어 마치 6.25전야사항을 전례로 할 때, 앞으로 북한 세습정권의 공격성향으로 보아 안보위협이 더욱 증대할 것이므로  건군 64주년을 맞이하여 이미 할아버지들이 6.25전쟁으로 터득한 유비무환을 거울삼아, 국방태세를 굳건히 하고 나라를 지키는데 더욱 힘써야 할 것이다.

7. 무릇, 국가와 국민이 영원하여야 한다면 나라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최악의 주적과 대치 중인 우리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반국가, 반체제적인 정치인이나 정당이나, 망국 도당배들은 대한민국의 헌정질서 유지상 존재할 수 없음이 마땅하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세금을 내고 나라를 경영하기 때문에 이적행위자는 마땅히 척결되어야 하는 법치국가이기 때문이다.

 비록, 집권당이나 정부나 대통령이 정치와 행정을 실패하면 다시 할 수도 있으나, 국방상 국군이 한번 패하면 전쟁은 다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국민의 자제로 이루어진 국군은 국가최후의 보루라는 사명을 어깨에 메고 위국헌신, 군인의 본분을 다하는 것임을 지각함이 마땅하다 할 것이다. 

8. 건군 이후 국군은 ①대한민국 수립의 초석이 되고 ②6.25 북한군 남침 시는 결사방어 ③반격북진 침략군 추방 ④향토예비군 창설 운영 ⑤파월반공 자유전선 참전 ⑥한미동맹 연합방위 혈맹화 ⑦국군 현대화, 전력화 ⑧북한의 대남도발 억지 ⑨국립현충원 조성 ⑩전쟁기념관 안보교육 도장화 등, 국군의 10대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다한 것은 길이 청사에 빛나는 공훈이요, 영광이고, 명예이며 국가와 국군은 하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늘의 국군이 새겨야 할 三訓

 우리는 주변열강 4국들의 쟁지개입과 영토확장의 각축전에서 그들의 희생양이 되어 망국 36년, 분단대치 66년이라는 치욕의 100년사를 살아왔다. 

 그러나, 아직도 깨어나 거듭나지 못하고 오늘날도 여전히 적대적인 동족상잔의 살상지대 내에서 불안한 평화아래 전전긍긍하며, 강대국들의 노리개감이 되고 있는 판국에서 북한이 꾀를 낸다는 것이 남북이 함께 죽을 짓만 골라하는 우를 범하고 있음은, 차마 동족끼리는 할 수 없는 골육상쟁이요, 부끄러운 통탄지사라 할 것이다.

 최상의 것은 최후에 온다 하였더냐? 남북 누구도 죽지 않고 패자 없이, 모두가 살고 승자가 되어 한민족 공동의 염원인 조국광복과 평화통일의 영광을 함께 누리자는 공동선에 이르는 다음 비결 3훈에 구심력을 가져야 한다!

 첫째는 더 늦기전에 깨어나 6자회담 제의대로, 한반도 비핵화로 통일을 위해서라면 남북한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DMZ를 해체하고, 그 지역을 평화지대로 선포함으로써 세계의 핵전쟁을 물리치고, 평화통일의 산지로 삼겠다 하면, 전 세계가 깜짝 놀랄 선언으로 받아져 미•중도 6.25전쟁 종전선언으로, 6자회담은 지지결의로 이어지고, UN도 만장일치로 찬성결의가 따르게 되리니 이는 향후, 100년의 세계평화가 구축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둘째는, 평화통일을 촉진하기 위해 남북한은 지체 없이 합의협정으로 분단의 DMZ와 살상지대가 된 철조망과 지뢰, 각종의 전투진지와 장애물을 철폐하는 작업에 착수하고, 전투병력과 각종 화기를 DMZ의 40km 밖으로 철수함으로써, 전쟁을 포기하고 평화통일을 구현하는 상징물을 조성, 대체하여 세계만방의 신뢰와 지지가 따르게 하는 첩경이 되는 것이다.

 즉, 폭 4km의 240km에 달하는 DMZ를 생태공원화하고 이를 축으로 하여 남북 4km씩 155마일 휴전선을 폭 12km범위로 하는 세계에서 최장, 최대, 최다, 최귀한 12대 母공원과 50여개 子공원을 연이어 母子공원을 조성하는 국제 녹색 평화공원화로 지구 최고의 친환경 관광 대국으로 거듭나면, 한반도는 핵전쟁 위협으로부터 평화로운 신천지로 거듭나 위기를 호기로 바꾸는 전화위복의 본보기가 될 것이다.

 셋째는, 한반도가 지구 세계 최악의 핵전쟁 공멸을 물리치고 슬기롭게 평화통일이 되면, 그때는 국력은 배가 되고 국위는 신장되어 세계의 평화와 교류의 중심국으로, 그리고 관광 및 교역, 국제회의 등의 중심국으로, 종교 및 효도문화의 전도국으로, G5의 정상국으로, UN안보 상임이사국의 반열에도 오르고, 장차는 UN본부도 지구의 축국이며 5대 강국의 중심지인 한반도로 이전 하게 될 것이다.

 그때는, 세계는 Korea로, Korea는 세계로 오고 가노라면 New Korea는 지구 세계가 선망하고 애호하는 보배 나라로 번영하며 영원 불멸할 것이다.

 내일은 통일 신한민국 국군의 사명이 기다린다

 이 나라 미래의 주인공들이여! 그대들의 조국은 천지인 삼위일체의 삶을 승상하며 반만년 효도문화를 창달하고 계승하여 미풍양속을 즐기며 살아나온 국토와 민족과 문화와 자산을 훼손함이 없이 고스란히 보전한 채 평화통일, 조국광복에 이르는 지혜와 명철을 현명하게 구하라.

 사랑하는 자손들아! 비록 우리 조부들이 조국을 지키지 못하고 분단이 된 채 통일되지 않는 조국을 숙제로 넘기게 되어 대단히 미안하구나. 귀여운 자손들아! 너무 늦기 전에 깨어나 거듭나고, 넘어지지 말고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라! 우리 속담처럼 ‘나는 바담풍 하여도 너는 바람풍하여라’ 이것이 사랑하는 우리 자손들에게 전하고 싶은 할아버지의 진정이다.

 끝으로 우리 한반도의 한민족은 원한의 분단을 해소하고 조국광복을 달성해야만이 살 수 있고 이는 남북한 전체 한민족 지상, 국가지상이 역사적 사명임으로 반드시 먼저 북핵을 철폐함으로써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선언으로 이어지고 마침내 DMZ를 해소 하는 것만이 평화통일을 성취할 수 있는 첩경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통일 신한민국이 되어야만 세계정상국으로 자주독립하여 번영하는 것까지, 이 모두 오직, 국군이 국가의 최후 보루가 되고 있을 때만 보장된다 할 것이다.

 이것은 국군은 국민의 자제로 이루어진 국민의 군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국가와 국군은 둘이 아니고 하나이다.

 대한민국 만세! 통일 신한민국 국군 만세! 우리 자손들 만세! (konas)

최갑석(예,육군소장 )

* 이 칼럼은 월간 '자유' 11월호에도 게재되었습니다.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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